너무 재미있습니다.
오쿠다 히데오의 삐딱한 시선도 살아있고
척박한 현실을 묘사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일본이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면서 했던 일들이 88 올림픽을 준비했던
우리나라가 연상이 되어 서늘합니다.
그 묘사도 아주 정밀합니다.
무엇보다.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