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초기부터 근대후기까지 전쟁을 바라보는 안간의 관점을 탐구했다. 초기의 물질에 대한 정신의 우울성을 강조한 관점부터 감각주의를 받아들여 유물론적으로 전쟁을 보는 관점까지 서양의 전쟁에 대한 인간의 관점을 수 많은 자료를 통해 실증했다. 시종일관 흥미로웠지만 현실 문제와 떨어져있고 책이 어려워 쉽게 읽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