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밤에 마주친 희주와 태윤!! 분명 모르는 사이일텐데 같은 대학, 같은과, 나이도 같아요. 희주는 태윤을 몰랐지만 태윤은 희주를 알고 있었고, 그녀를 궁금해 했고, 기다려 왔네요. 잔잔하게 술술 읽혀서 좋았는데 좀 더 이야기가 전개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희주와 태윤이 이후 어떻게 될지 궁금하구요.
가진게 많다고 결코 행복한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것이 행복이란걸 다시 새겨봅니다. 태강욱 부사장님을 향한 한이진 비서의 복수가 잘못되었고, 그 사실을 알고도 밀어내지 않는 부사장님이 자신의 마음을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다.
서우혁과 유제아는 진짜 멋진 의사다. 병원이 주는 차가움과 무거움보다는 밝음이 더 잘 어울린다. 서우혁이 실력있는 의사임은 틀림없지만 유제아 같은 진심인 의사를 만나는것도 환자로서는 큰 축복이다. 소아과 의사를 선택한 유제아가 어릴때 아파서 소아과에 가면 괜찮냐고 물어봤던 선생님의 관심과 영향이 지금의 자신을 있게 만들었음이 그녀 역시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최선을 다한다. 책을 읽는동안 멋진 의사를 만나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