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밤에 마주친 희주와 태윤!! 분명 모르는 사이일텐데 같은 대학, 같은과, 나이도 같아요. 희주는 태윤을 몰랐지만 태윤은 희주를 알고 있었고, 그녀를 궁금해 했고, 기다려 왔네요. 잔잔하게 술술 읽혀서 좋았는데 좀 더 이야기가 전개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희주와 태윤이 이후 어떻게 될지 궁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