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는 사람들 중 여자가 많은데 어쩌라고


 출판사도 배고프다 


 디지털에 밀려 구석으로 밀려나는 요즘은 더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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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와인맛을 모른다.


알 생각도 없다.


무언가를 즐기기 위해서 공부까지 해야한다니.


독자탓일까.


책이 재미없는게?


엄밀한 문장..


느긋하게 문장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시대인가?


그리고


그러한 고생을 대접해주는 시대인가?



모든 독자를 위한 책은 없다.


대중을 위한 책과

문장애호가를 위한 책은


다르다.


책은 원래 뭔가?


소통의 매개다.


만드는 사람만 즐길 수 있는 걸 만드면서 왜 안 팔리냐고 울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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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도 권태기가 있다.


서점과 도서관에서 마구마구 책을 긁어와도


안 읽기


왜 못 읽는걸까


폰을 충전하면서 책들을 펼쳐봤다.


첫문장부터 재미가 없다.


미리 발뺌하자면


내가 더 잘 쓸 수 있어서 욕하는게 아니다.


이 기분을 표현할 말이 저거밖에 안 떠오른다.


심하다.


그러면 책을 긁어오지 말아야 하는데


반복되겠지


이게 뭐야


사실 오늘도 책을 주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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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피아 단편선 세트 - 전2권 - 전쟁은 끝났어요 + 텅 빈 거품 토피아 단편선
곽재식 외 지음 / 요다 / 2019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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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펀딩 잘 안하는데..

한국 sf라서 해봅니다.. 바쁘지만 리뷰도 꼭 써야겠네요.. 한국 sf니까.. 들어본 이름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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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대원 2021-02-12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고 말한주제에 서평안씀
 
센 강변의 작은 책방 로맨틱 파리 컬렉션 1
레베카 레이즌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시간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파리를 좋아하는 사람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할 책.. 솔직히 활자냄새에 미친 별종들 아니면
뭐 저래~ 할수도 있는 책..

뭔가 홍보 컨셉을 잘못잡은거같다.. 책좋아하는 책덕들에게는 잘 먹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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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콘느 2019-05-24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책덕이라^^; 근데 별을 왜 5개 주셨어요? 책덕이어도 별 3개도 아깝습디다만

바보대원 2020-02-22 07:14   좋아요 0 | URL
동화책같은 낭만이 좋았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