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지 않아도 잘 사는데요 - 어제는 수영 선수, 오늘은 70kg 크리에이터 노은솔의 자존감 200% ‘나 사랑법’
노은솔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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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도 77사쥬에 발 250/키170넘는 골격이라면 뚱뚱하지 않아도 70킬로 나갈 수 있는데 사회가 여자 몸무게 6자로만 시작한다고 해도 돼지취급이니 참... 갈수록 평균키가 커지는데 아이돌 몸무게로만 재단하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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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싫어서 오늘의 젊은 작가 7
장강명 지음 / 민음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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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매중 그나마 자기도리를 다 하는, 노력하며 사는 가운데아이인 계나의 부모나 형제나 답이 없어서 계나의 선택에 박수를!! 다른 분들 말처럼 내용이 짜임새있거나 읽고 뭐가 남는 류는 아니지만 늘 희생당하고 시시때때 부모에게 등골이나 뽑히는 가운데 낀 아이로써 그저 대리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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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음, 홍한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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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소장하고 싶지 않은 찜찜함. 출판사 과대광고의 산물. 영미권에서 왜 높이 평가됐는지 이유는 알겠음. 암튼 사지말고 빌려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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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만든 집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박영란 지음 / 우리학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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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만 잘 했지 엉성함. 무엇보다 감금당한 이후 공권력의 힘을 빌려 쓰레기 고모부와 삼촌을 처리하지도 않고(요새 고등학생이면 그 정도 교육은 되어있음) 부동산사람들 집보러오는거 매번 그대로 당하는 듬 어영부영 흘러가는 고구마에 결말까지 떡밥회수도 다 안 된 허술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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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칭 가난 - 그러나 일인분은 아닌, 2023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온(on) 시리즈 5
안온 지음 / 마티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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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절망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낳음당했음에도 무릎꿇지않고 최선 그 이상 열심히 산 소녀. 혼자 힘으로 대학원 졸업까지 해냈건만 교수의 이해를 받지 못하는 부분에선 순간 눈물이ㅠ작가님 잘했다고 잘 살아냈다고 토닥토닥해주고 싶고 초년고생에 건강잃지 않았길..없는 사람은 건강도 재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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