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겐 자유의지가 있다. 법적인 책임능력의 부재나 미진의 사유가 되는 정신질환의 범위를 확장하는 것은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인간의 행동이 호르몬 작용에 의한 뇌의 화학적 문제로 환원된다면 행동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는가. 화학물질에게 책임을 물을 수는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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