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으로 일본으로 건너간 조선인이 많았기 때문에 강제 동원이나 강제연행이라는 단어 자체가 잘못 사용되고 있다고 하면서, ‘강제연행설 허구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우연도 이 ‘강제연행설 허구론‘의 입장이다. 돈을 벌기 위해 도일한 조선인도 분명히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강제연행이나 강제 동원을 합리화할 수는 없다. 실제로 조선인 약 43만 5,000명은 강제 연행된 사실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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