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는 호의를 호의로 갚으며 악행에는 의로움으로 대한다. 현자는 자신의 성격을 바르게 하는 과정에서 다른 이의 성격도 바르게 형성되도록 돕는다. 현자에게서는 외면적인 것과 내면적인 것이 참된 균형을 이루고 있다. 그럴 것이 "내용에 치우쳐 형식을 소홀히 하는 사람은 조야한 사람이고, 형식에 치우쳐 내용을 등한히 하는 사람은 겉치레뿐인 사람이며, 내용과 형식에서 균형을 이루는 사람만이 현자인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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