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6년, 오를레앙 공작은 존 로의 천재적 아이디어를 그대로 받아들여 로열뱅크Banque Royale라는 정부 주도의 중앙은행을 만들었다. 존 로는 중앙은행을 통해 국가가 세금의 10배에 해당하는 돈을 발행해 시장에 유통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 마법을 일으켰다. 이른바 10%의 ‘지급준비금’ 제도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