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래도록 민중의 사랑 받으리라 리라로 선한 감정 일깨우고 이 가혹한 시대에 자유를 찬양하고 스러진 자에게 자비를 베풀라 외쳤으므로. 오 뮤즈여, 신의 뜻에 따르라 모욕을 두려워 말고 월계관 청하지 말고 칭찬과 비방을 초연하고 무심하게 받아들이고 어리석은 자와 다투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