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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단계가 여러 개의 과도기를 살아야 하는 100세 인생에는 유연성과 적응성이 요구된다. 따라서 성인이 되어서도 청소년기의 특징을 유기하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 진화생물학에서는 성인이 되어서도 청소년기의 특징을 유지하는 것을 두고 니오터니라고 부른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보면, 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적응이 빠르고 더 유연하다. 청소년들은 아직은 보수적인 시각, 고정된 습관을 지니지 않았고 어른들처럼 판에 박힌 행동을 하지 않는다. 대신에 그들은 적응성과 유연성을 지녔다. 강직한 태도, 고정된 습관은 변화에 대한 요구나 기회가 제한된 직선 형태의 3단계 삶에서 효력을 발휘한다. 다단계의 삶을 살아야 하는 100세 인생에서 강직한 태도는 비생산적인 결과를 낳을 것이고, 젊게 사는 것이 더 가치 있는 특성이 될 것이다. 실제로 더 젊은이다움을 보여주는 것은 20대의 사진만이 아니다. 50대나 60대의 사진 또한 외모뿐아니라 복장, 행동하는 방식에서도 당신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같은 나이였을 때보다 젊은이다울 것이다.
 100세 인생은 또 다른 측면에서 더 큰 적응성을 요구한다. 나이와 단계가 분리되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다양한 연령대가 섞일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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