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 종이 여자
책이 서점에 깔리는 순간부터 책은 네 소유가 아니라고.”
“바로 그거야. 그때부터 책은 독자들의 소유가 되는 거야. 나한테서 배턴을 넘겨받은 독자들이 주인공들을 자기화하지. 그러고는 자신의 머릿속에서 새롭게 주인공들의 세계를 만들지. 독자가 자기 방식으로 책을 해석해 내가 애초에 의도했던 것과 전혀 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 하지만 그건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 할 수 있어.”
종이 여자 | 기욤 뮈소, 전미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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