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사람들이 원한에 사로잡힌 나머지 자신이 미워하는 인간들을 헐뜯고 그들의 명예나 지위를 손상시키는 것을 니체는 솔직하지 못하고 비겁한 태도라고 여기며 배격했습니다.
니체가 말하는 원한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자신은 선한데 상대방은 악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인생이 제대로 풀리지 않는이유는 자신의 능력이나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상대방이나사회 혹은 조상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사람들은 훌륭하고 잘난 내가 잘나가지 못하는 이유는 모두 외부에 있다고생각하기 때문에 자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그저 상대방을 깎아내리고 남들이 불행하기만을 바랍니다.
125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