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케스의 서재에서 - 우리가 독서에 대하여 생각했지만 미처 말하지 못한 것들
탕누어 지음, 김태성.김영화 옮김 / 글항아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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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사리. 내가 말하는 것은 책이다. 책을 사서 읽어라. 책을 읽는 세월 속에서 질정한 돈을 저축하게 되면 기회를 봐서 채링크로스로 떠나라. 아직 그곳이 존재할 때 가보라. 순조롭게 그곳에 도착했다면 나를 대신해서 그 거리에 입맞춤을 보내주길 바란다. 우리는 그곳에 정말 많은 신세를 졌으니까.
4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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