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케스의 서재에서 - 우리가 독서에 대하여 생각했지만 미처 말하지 못한 것들
탕누어 지음, 김태성.김영화 옮김 / 글항아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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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칼비노의 말을 가장 좋아한다. 그는 "죽음이란 우리가 이 세상에 더해졌다가 다시 빠져나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세계는 우리가 더해짐으로써 모종의 광채와 온도를 얻는다.
1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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