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남몰래 집착하는 작가와 누군가가 남몰래 집착하는 작가가 우연히 겹치는 순간을 특별히 사랑한다. 우리끼리만 암호를 주고받는 것과도 비슷하지만 사막에서 물을 찾는 것과도 비슷하다고 할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