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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2 - 생활 과학 2 ㅣ 영웅을 위한 초간단 과학상식 시리즈
곰돌이 co. 지음, 김정한 그림, 이정모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과학이라는 과목은 쉽지 않은 과목이에요.
하지만 자세히 알고보면 재미있는
과목이 과학이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위기탈출넘버원을 아주
즐겨봐요.
거기에서 봤던 것을 생활에 도움을 많이 준다고
하더라구요.
과학상식을 많이 알고 있으면 위기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겠죠~~ㅎㅎ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타임은 위기탈출넘버원이랑 비슷하다면서
즐겨봐요.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타임은 들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어서 더
좋아해요.
예전에 오로라를 tv에서 보고 자기도 직접 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오로라가
생기는 이유를 알아봤네요.
관심있는 것에 대해서 알아간다는 건 아주 흥미있는
일이죠.
그렇게 알게된 것은 오래오래 기억하게 되죠.
핀과 제이크와 함께 우랜드에서 즐기는 과학상식 어드벤처~~!!!
상상이상으로
재미있어요.
쥐는 왜 나는 걸까?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왜 배가 아픈지?
멀미는 왜
하는건지? 지독한 방귀 냄새의 원인이 무엇인지?
주사는 왜 하필 엉덩이에 맞는지? 오래된 책은 왜
누런지?
평상시에 궁금했던 것들의 원인을 알려주고 그런
일이 생겼을 때 해결방법까지 알려줘요.
충치가 생겨서 치과에 가면 아무리 예약을 하고 가도 오래 기다려야 하고
그리고 치료 과정이 쉽지 않죠.
이건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다
마찬가지이죠.
치과를 다녀온 뒤는 양치질을 잘해야지 하면서도 망각을 하게 되죠~~ㅠㅠ
봄방학이라서 그런지 치과에 학생들이 진짜 많더라구요.
예약하고 가서 1시간
기다리고 겨우 치료를 받고 왔네요.
치과에 다녀와서 충치가 왜 생기는 큰 아이랑 작은
아이랑 한번 더 살펴보았어요.
조금이나마 바르게 양치질하는 동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난 주말에 ktx를 타고 창원에 갔어요.
조금 이른 시간에 기차를 탔더니
기차 안에서 주무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아이들 앞자리 분이 코를 많이
고셨어요.
아이가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타임을 읽고
있던 중이였거든요.
그 책을 보더니 살이 안 찌게 조심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살이 찌면 코를 안 골던 사람도 코를 곤다고 들었는데 그게
사실이였네요.
재미있게 과학상식을 배우면서 과학이 재미있어지게 해주는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타임 다음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