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그리는 소녀, 신사임당 아이세움 열린꿈터 19
이인아 지음, 경혜원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9월
평점 :
품절


한 남자의 아내로 7명의 아내로 화가로

모든 분야에서 역할을 잘 해내셔서 존경하는 신사임당~~!!!

 

 

신사임당은 어릴 때부터

식물과 곤충들 관찰하는 걸 좋아하고 그걸 그림그리는 걸 좋아했어요.
신사임당이 태어나고 자란 오죽헌에서는

 매일매일 식물과 곤충들을 관찰하기 좋은 장소였어요.

 

 

신사임당이 그림을 잘 그리기로 유명해요.
하지만 누군가에게 그림그리는 걸 배운 적이 없어요.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보고 그린 신사임당의 그림을 보고 부모님이 남자로 태어났더라면...하고 말씀하시죠.

유교사상이 기본 이념인 조선시대에서는 여자가 글을 배울 수가 없었어요.
그런 시대에 신사임당은 외할아버지와 아버지덕분에

 글을 배우고 그림을 그렸어요.

 

 

 

닭이 신사임당의 그린 그림의 메뚜기를

쪼아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는 초충도~~!!!
정말 제대로 잘 그렸더라구요.

 

 

 

익힐 습( 習 )은 어린 새가 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
백 번의 날개짓을 하는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고 해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들을 잘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할까요?



 

 

신사임당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여자들이 글을 배울 수 없는 시대에
글을 배우고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주신 부모님과 환경,
힘든 집안을 지키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힘든 환경 속에서도 글 읽기도 그림 그리기를 놓지 않았던 모습을 보면서
참 많은 것을 보고 배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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