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발명왕 18 - 스포츠 발명 게임 내일은 발명왕 18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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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좋아하는 아들 초등과학발명 만화 내일은 발명왕을 보고 그냥 나갈 수가 없어서
박물관 수업을 가면서 내일은 발명왕을 들고 나왔어요.
날씨가 더워서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걸어가는 동안 땀을 엄청 흘렸네요.
그래서 지하철 타기 전에 쥬시에서 시원한 거 한잔 사서 마시면서 내일은 발명왕 보면서 박물관으로 갔어요.
내일은 발명왕 보면서 갔더니 금세 박물관에 도착했어요

 

 

 

 

곧 있으면 리우 올림픽이 열리는데 새로 나온 내일은 발명왕 18에는 스포츠 발명 게임이네요.
시기적으로 딱이네요.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는 구기종목은 배드민턴인 것 같아요.
그 이유는 2명만 있으면 가능하고
배드민턴과 라켓 2개 그리고 셔틀콕만 있으면 가능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넓은 장소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배드민턴에 필요한 도구들의 가격도 저렴하고 가볍기 때문에
집 앞 골목, 캠핑장, 공원에서 배드민턴치는 걸 많이 볼 수 있어요.

 

 

배드민턴이 구기 종목 중 공의 순간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하네요.
심지어 스매시한 셔틀콕의 속도는 KTX보다 더 빠르다고 하네요.
대단하죠~~^^

셔틀콕은 반구 모양의 코르크에 14~16개의 깃털을 고정해서 만들어요.
예전에는 닭의 깃털을 사용했지만
요즘에는 닭의 깃털보다 튼튼한 거위나 오리의 깃털을 사용하거나 플라스틱으로 만들기도 해요.

셔틀콕은 가벼워서 빠른 속도로 날아가지만 공기의 저항을 받으면 멀리 날아가지 못하고 낙하산처럼 급격하게 떨어져요.

 

 

 

코를 공기를 들이마시고 그 공기는 기관과 기관지를 지나 폐까지 전달돼요.
그 과정을 볼 수 있는 호흡 기관 모형을 만들어보았어요.
재료가 구할 수 있는 거라서 아이스커피 한 잔 마시고 풍선 사서 만들어보았어요.
아이가 혼자서도 잘 만들더라고요. 하지만 풍선으로 컵이 비구 막는 것은 제가 힘을 좀 썼어요.


 

 

내일은 발명왕의 묘미 고무 동력 자동차를 만들어보았어요.
아이들은 항상 만들기부터 하려고 하는데 저랑 아이랑 약속을 했어요.
내일은 발명왕 다 본 다음에 만들기로...
만들기를 하기 위해서 저희 아이는 약속을 잘 지켜줘요.

 

 

 

 

책 뒤에 설명서가 아주 자세하게 잘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혼자서 잘 만들어요.
그리고 책을 봤기에 만들면서 이것저것 아는 척을 막 하면서 만들어요.
그런 모습을 보면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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