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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상상력으로 비상하라 - 미래 사회를 이끄는 컬처 파워 전략
황인선 지음 / 대림북스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저는 참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
영화, 연극, 도서,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생활이 취미이자 삶의 활력소이다
하지만 이 문화라는 것이 즐기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인 힘을 지고 있다
간단한 예로 얼마전에 양약을 선전할때 구스타브 클림트의 키스를 상품 모델로 한뒤로
제약회사 이미지와 매출을 함께 창출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렸다


사회공헌 철학, 유한킴벌리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유한킴벌리는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피터 드러커 소사이어티와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남산 밑자락의 문학의 집에서 수요문학광장과
금요음악마당으로 지금까지 약 1만 2천 명의시민과 700여 명의 문학인,
음악인들을 만나게 했다.

문화 전략의 7대 효과
①고객의 연상의 넓이와 깊이가 달라진다
②대외 신뢰도가 높아진다
③매출도 올라간다
④구성원의 자부심이 올라가 인재 채용에도 도움을 준다
⑤다른 유전자를 지닌 그룹들과 네트워크가 만들어진다
⑥면죄부 효과를 무시할 수 없다
⑦고객에게 제공하는 공짜 선물 효과
문화는 수치로 계산할 수 없기 때문에 전략에 대한 측정도는
측정 방법이 달아야 한다 그래서 효과는 꼭 측정되어야 하되
다른 각도에서 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넛지와 기업 문화 전략
전략넛지란 슬쩍 옆구리를 찌르다는 뜻으로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힌트를 말한다
송도 옆에는 아시아 최장인 인천대교와 바다가 있고,
그 앞에는 인천문학경기정과 인천공항이 있다. 서울에서 40분이면 도착한다.
그곳에 카페, 갤러리와 아트 페어, 컨벤션 센트, 클럽을 짓고,
페스티벌과 요트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문화가 흐르면 사람이 흐르고 돈이 흐른다.


아트마케팅, 불황에 효자
근당 역시 클림트를 마케팅에 이용하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해 말 주력제품인 진통제 ‘펜잘’의 포장을 완전히 바꿨다.
 딱딱한 포장 대신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클림트의 작품
‘아델레 블로흐 바워의 초상’을 제품 전면에 내세웠다.
클림트 마케팅을 시작한 이후 펜잘의 매출은 이전에 비해 20%가량 늘었다.
‘클림트 마케팅’으로 성공을 거둔 종근당은
“펜잘의 주소비층인 20, 30대 여성의 취향에 맞추고 제품을 친숙하게 느끼게 하기 위해
국내에도 인기가 높은 클림트 작품을 사용했다”며 “클림트 전시회를 후원하는 등
클림트 연계 마케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트 마케팅은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마케팅 특성상 대형 광고 모델을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이원영 SK마케팅앤컴퍼니 마케팅연구팀장은
“예술을 이용한 마케팅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다른 회사와 차별화되는
이미지를 쌓을 수 있어 불황기에 많이 사용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종근당이 사용한 클림트 그림은 저작권 기한이 지나 큰 비용이 들지 않았다

출처 -http://news.donga.com/3/all/20090325/8711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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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결정적 순간에 포기하는가
쑤치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책표지에 빨간 달팽이를 보아하니
달팽이는 집을 지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마치 짐을 지고 가는것 같다
아마도 저 녀석은 사막을 건너는 달팽인듯 하다
달팽이처럼 짐을 지고도
현명하게 인생의 사막을 건너는 법을 배워보고 싶었다


또 다른 충고들

               -루슬로-


고통에 찬 달팽이를 보게 되거든
충고하려 들지 마라

그 스스로 고통에서 벗어나올 것이다

더 빨리 흐르라고 강물의 등을 떠밀지 말라

풀과 돌 새와 바람
그리고 대지 위의 모든 것들처럼
강물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사회 속에서 성장하고 성공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괴롭고 억울한 일을 숱하게 겪게 된다.
그럴 때마다 순간의 좌절과 굴욕은 대수롭지 않을 일이며
지금은 몸을 낮추는 것은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함이라고 자신을
다독여야 한다.

①결정적 순간을 위해 당신을 얼마나 침묵할 수 있는가
②인내와 실행의 균형점에 서라
③시간과 마음을 컨트롤 하라
④1인자의 뒤에서 기회를 엿보며 관계를 유지하라
⑤남의 말보다 자신의 신념을 믿어라
⑥남들보가 크게 돌아갈 수 있는 안목을 지녀라
⑦최악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라
⑧인내와 나약함을 구분하고 겸손하는 법을 배워라
⑨결정적 순간에 실행 할 수 있는 훈련을 하라

이 책은 왜 참아야 하는지, 어떻게 견뎌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인내를 통해 성공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으며, 이를 위한
침묵, 균형, 시간, 관계, 신념, 안목, 계획, 오만, 실행
9가지 비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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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필살기 - 두 개의 지갑으로 월급쟁이를 탈출하는
김종성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유리지갑? 지갑뿐인가 어디 통장에도 도둑이 사는것 같다
월급이 나오자마자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나의 빈털털이 지갑을
이제는 두개의 지갑으로 월급쟁이를 탈출하는 부동산 경매를 알아보자


유리지갑 월급쟁이를 탈출하세요
돈은 행복한 삶을 위한 필요충분 조건은 아니지만 필요조건에는 틀림없다.
돈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서로 등지고, 용기가 나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바뀌고 있다고 한다.
고로 노후준비를 잘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졌다.
경매관한 소개, 경매에 관한 기술 그리고 부수입으로 연봉4천만원 만들기
돈을 버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돈을 잃지 않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김종성
좌포님을 만나보자


세입자가 좋아하는 집은 만들어라
싱크대, 화장실, 문, 벽지는 넓게 보이고 환하게 보이는 화이트로 하면
시각적 효과가 크다. 그리고 사소한 콘센트, 문고리, 앞 베란다의
빨래걸이 등도 교체해 주면 좋다. 이렇게 수리를 해서 부동산에 내 놓으면
임대가 빨리 나갈 수 있다. 보통 2백~3백정도 들어간다.
장기적으로 보아서는 이익이 남는 장사라고 할 수있다.
집 관리는  지역 중개업소 사장님과 친하게 지내며, 복비도 5만원 정도
더 주도 물건을 여러 부동산에 돌리지 않는다. 부동산과의 신뢰와 유지는
임대에 있어서 필수 항목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작은 것에 인색하여 큰것을 잃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견적을 깎지 말고 서비스를 받는 것을 권한다


부수입으로 연봉 4천만원을 위한 전제조건들
①주거용 소형 임대물건에 집중하라
②감정가 이하로 싸게 낙찰을 받아라
③낙찰금액이 7천5백만 원을 넘기지 마라
④레버리지를 충분히 활용하라
⑤부지런하라
⑥철저하게 소액을 고집하라
⑦당신의 손발이 되어줄 경매친구를 다양하게 사귀어라
⑧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곁눈질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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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담은 그림 - 지친 당신의 마음속에 걸어놓다
채운 지음 / 청림출판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무엇보다 과거에 국내에 전시되었던 오귀스트 로댕, 르네 마그리트, 빈센트 반 고흐,
에드바르 뭉크, 클로드 모네를 한 권의 책에서 볼 수 있어 정말 정말 좋았다
국어 국문학을 전공하고 고고미술사학을 공부한 작가의 연륜있는 토닥토닥 거림과
삶의 지혜를 옅볼 수 있었고 특유의 위트와 톡특한 문채는 덤이다.
인문학과 예술의 조화가 이루어진 도서가 많이 출간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흩어진 마음을 이제 스스로 돌볼 시간"

 

변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그것이 사랑
오퀴스트 로댕 <키스>
신의 외피를 쓰지 않은 인간들의 관능적이고도 사실적인 포즈가
우리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 작품은 원래 파올로와 프란체스카의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두 인물은 단테의 신곡에 등장하는
인물들로 소위 '하늘만이 허락한 사랑'의 주인공들이다.
그들은 첫눈에 서로에게 반했지만 가혹하게도 형수와 시동생의 관계로 맺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사랑을 멈출 수 없었고, 이사실이 발각되어 둘 다 목숨을 잃게 된다.
로댕 역시 <지옥의 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키스>를 탄생시켰다.
그는 사랑에 지독한 현실감과 관능성을 부여함으로써 불멸의 사랑에 대한
영원한 이미지로 만들어 놓았다.
나 또한 <키스> 앞에서 눈을 떼지 못하였고 사실 사진촬영이 안되였으나
몰래 찍어서 간직할 정도로 아끼는 작품중에 하나이다.
관객들은 작품을 통해 종종 거대한 환상에 빠지기도 한단다.


나를 떠나서 나에게 묻기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밤하늘에 별들이 빛난다. 우리는 지금 여기서 반짝 거리는 수많은 별들은 본다
사실은 저 별빛은 이미 오래 전에 출발해서 지금에야 우리에게 도착한 과거들의 빛이다.
과거 어느 순간에 출발한 빛을 고흐는 그 별빛의 흐름을 눈부시도록 아름다게 그려 놓았다.
그의 청년 시절도, 실패한 사랑도, 사람들에 대한 환멸도, 대중의 몰이해에 대한 분노도,
현재 별빛 속에 평온하게 논아든다. 반 고흐가 마주한 것은 과거의 원한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여기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어릴때 별밤을 보고 있노라면 소용돌이 치듯 무서워 보이던 그림이
성인이 되어 마주하니 내 고통과 분고 그리고 슬픔들을 모두 별빛 속에 소멸시키는듯 하다.


후회 없이 모든 순간을 살기
에드바르 뭉크 <재>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있다. 여자는 옷도 머리도 풀어헤친 채 머리를 쥐어 뜯으며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고, 남자는 구성에서 온몸을 웅크리고 있다.
한때 사랑을 속삭였을 그들이지만, 지금은 서로의 존재를 감당하지 못해 고통스러워 한다
이제 그들 사이에 남은 것은 다 타버린 <재>뿐이다.
뭉크는 사랑과 배신과 죽음과 질투로
얼룩진 삶 속에서 묵묵히 자신에게 닥친 사건들을 감당했다
도망치지도 원망하지도 않고, 죽을 때까지 그림 속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후회 없이, 그렇게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건에 걸 맞게 뭉크 자신으로 살다가 죽었다.


지금, 나 자신으로 살기
클로드 모네 <수련이 핀 연못>
모네는 눈에 보이는 순간을 붙들기 위해 평생을 바친 화가이다.
보는 것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운 탓인지 말년에는 백내장을 앓아
시력을 거의 잃은 상태에서 색을 잘 인지 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보네는 그런 눈으로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되는 지점까지
그림을 그린다. 그 결과 그의 화면들은 거대한 빛의 덩어리를 이루게되
수련 시리즈가 탄생하게 된다.
얼마전 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 전시회를 다녀왔다.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의 풍경화를 그린 그림들을 모아둔 전시였다.
단연 빛의 화가 모네가 빠지지 않았고 그가 시력을 잃어버려도
끝까지 붓을 놓지 않은 이유를 가늠할만큼 아름다운 전경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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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실력이다 - 30여년간 고전.철학.역사.문학에서 찾아낸 7가지 생각 도구
야베 마사아키 지음, 이예숙 옮김 / 솔트앤씨드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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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만 해도 생각 비우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 주로 생각을 비워내고
정리하는 것만 생각했었는데, 그런 것이 습관이 되다 보니..
종종 생각을 안하게 되는 것이 습관이 될까 "생각이 실력이다"를 접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일본인 변호사의 사고방식을 따라가기에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7가지 생각도구

 

①구체적으로 생각하기
일반 적으로 우리가 손에 쥘 수 있는 사실들은 불충분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론을 내기 때문에 애매모호하다. 그러나 애매함을 없애면 몰랐던 사실이 드러난다.
생각한다고 하는 것은 애매한 사실을 파헤쳐 구체적이고도 세밀하게 각자의
개별적인 대응책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근거 없는 낙관적인 생각은 제발 피하시길~!

 

②옵션의 발상
"생각한다"는 것은 상하, 전후, 좌우, 다방면의 각도에서 해결책을 찾아 보는 것이다.
예스 아니면 노 라는 양자택일에서 벗어나 스스로 발상의 자유를 확보하라.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옵션은 무한하기 때문에 빠짐 없이 모든 것을 생각해야 한다.
이때 가능한 많이 생각해 보기 위해서는 상식을 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시도도 하기 전부터 어짜피 안 될 것이라고 포기해서는 안된다.

 

③직시하기
파레토 법칙(Pareto 法則) 또는 80 대 20 법칙은
'전체 결과의 80%가 전체 원인의 20%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가리킨다.
권위 있는 것이라고 해서 무조건 신봉해서는 안된다.
매스 미디어에 자주 얼굴을 내미는 유명인도 그 명성에 걸맞는 인물은
20% 정도의 사람뿐이다. 사물의 직시는 사고력에 깊이를 더해준다.

 

④공감하기
실제로 사회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은 "정답"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다만 명답만이 있을뿐. 문제에 잘 대처라하면
반대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소수의견에서 뭔가 배우려고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을 버리고, "내가 옳다 그런데 상대도 옳다."는 마인드로
타인에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야 말로 훌륭한 리더라고 말 할 수 있다.

 

⑤'설마'를 준비하기
우리 인생에서 계획에 없었던 돌발적 사고는 수도 없이 일어난다.
제 아무리 논리적으로 계획을 세워도 인생이 우리 생각대로 되지 않은 것은,
인과관계의 흐름이 사람의 지혜를 넘어서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그럴지도 모르지만 안 그럴지도 모른다"고 유연하게 사고해야만
상황 변화에 즉시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⑥주체적으로 생각하기
스스로 생각하기 위해서는 어떤 경우라도 사실을 확인하고
근거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작업을 생략한다는 것은 타인의 의견을
이해하지도 못한 채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과 같다.

 

⑦멀리 보기
"똑같은 걸 보고 누군가는 알아차리지만 누군가는 모른다!"
일에는 반드시 징조가 있다. 오감을 곤두세워 현실을 바라보면 빙산의
일각에서 전체상을 볼 수가 있다. 문제를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높은 곳에서 전체를 조망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의! -천천히 생각하면서 끝까지 책을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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