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독소 쇼크
박명규.김아름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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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만 해도 100세 시대 돌입이라는 말이 심심찮게 운운하며 인간의 수명은 이미 100세를 준비하는데 어느덧 100세를 훨씬 넘기고 이제는 120세를 준비한다. 더 젊게 더 건강하게 젊음을 유지하며 살기를 원하고 고가의 안티에이징 솔루션도 거침없이 하고 있는데, 문제는 당독소이다.

​건강하고 젊게 살려면 당독소를 해결하라.

박명규, 김아람의 공동 저서 <당독소 쇼크>에서는 현대인이 시달리는 염증, 만성질환, 암, 자가면역질환, 호르몬 불균형, 만성질환의 근본 원인인 당독소에 대해 개념부터 치명적인 문제점 그리고 당독소 해결에 좋은 음식과 올바른 식습관 다섯 가지 방법까지 실제적인 방법들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또한 가속 노화, 치매의 주범은 당독소라는 정체를 밝히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당독소는 말 그대로 독소이다.

최종당화산물, 우리가 먹은 음식 중 몸에서 필요한 영양소를 다 쓰고 남은 당분이라 말할 수 있다. 필요 이상의 영양분, 이것이 문제이다.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남아도는 포도당은 할 일이 없이 몸속을 돌아다니다가 단백질에 붙어 당독소를 만들어 낸다.

우리의 삶의 환경은 당독소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어디에서 무엇을 먹고 무엇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노화에 대한 관점을 바꾸고 당독소에 대한 이해를 갖지 않으면 노화를 앞당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안티에이징의 적은 당독소이고 가속 노화의 주범도 체내에 쌓이는 당독소이다.

암보다 더 무서운 치매는 21세기의 골칫거리 유행병이다. 아직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지만 효과적인 예방법은 있다. 치매를 뇌의 문제 뇌 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는 신경계 질환이라고 접근해왔으나 <당독소 쇼크>에서 저자는 장의 문제, 즉 당독소의 문제라고 한다. 현재까지의 결과를 보면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직접적인 기관은 ‘장’이라고 확인했다.

당독소가 장에 유해세균의 증식을 도와 장내균총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이것이 직접적으로 치매를 일으키는 데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실제로 당독소가 많은 음식을 자주 먹는 식습관이 결국 환경을 망가뜨리고 인지 기능장애까지 발전할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다.

학습능력, 다이어트도 당독소를 알고 해결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염증, 만성질환, 암, 가속노화, 치매의 주범은 당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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