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따뜻하게 만들며 살아가는 평범한 다섯 명의 작가님들이 함께 태어난 공간에서는 각자의 스토리에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며 한자 한자 꾹 꾹 눌러 쓴 글에 진심을 담아내었다. 바로 옆집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세상 사는 이야기는 평범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위로도 되고, 친구같이 편안하게 공감할 수 있는 삶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준다.저마다의 삶에서 최선으로 살고 계시는 다섯 분의 작가님들의 기적적인 삶의 일상이 다섯 편에 글에 담겨있다.스테르담 작가님의 프롤로그에서 소개한 인디언 속담처럼 미처 말의 속도를 따라오지 못한 영혼을 기다려 줄 줄 아는 여유를 갖고 나를 챙겨볼 수 있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