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신소재 이야기 - 마법의 하얀 가루부터 해리 포터의 투명 망토까지 인류를 입히고 먹이고 살린 신소재의 비밀! ㅣ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홍완식 지음 / 주니어태학 / 2025년 8월
평점 :



요즘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의 삶과 사회를 보더라도 엄청난 속도의 성장과 진화, 발전을 이뤘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이는 다가올 미래를 전망하더라도 혁신적, 혁명적인 부분으로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전혀 다른 차원에서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는 점도 느낄 수 있어서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그리고 결정적인 기여와 역할을 신소재의 가치와 의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어서 새롭게 배울 만한 메시지도 많을 것이다. 주로 청소년을 위한 수학, 과학적 요소가 강하게 표현되고 있지만 누구나 가볍게 읽으며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신소재 이야기> 과학과 기술의 시대로 볼 수 있는 요즘 현실에서 거의 모든 분야에서의 변화나 발견이 당연시 되는 것도 그만큼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점을 느끼게 되는 부분이다. 책에서도 공학과 전쟁, 산업화와 혁명, 그리고 식량이나 주거 등을 비유하며 자세히 전하고 있고 다양한 물질의 세계에 대해서도 알기 쉬운 형태로 배울 수 있어서 도움 되는 부분도 많은 책이다. 이는 해당 분야에서 일하는 주체들의 노력의 산물로도 볼 수 있고 다양한 물질들이 결합, 융합의 과정을 거치면서 어떤 형태로 우리의 일상과 삶을 편하게 하는지도 읽으며 알아 보게 된다.

물론 과학 및 기술적인 의미가 강하게 표현된 책이라서 어렵게 느끼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요즘 시대 정신이나 가치, 미래를 전망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서도 도움 되는 부분이 많아서 개인이 원하는 형태의 접근과 배움, 모두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신소재 이야기> 어떤 의미에서는 기술의 발견이나 경제적인 부분을 고려해 볼 수도 있고 또 다른 관점에서는 인류의 전반적인 문명 및 문화사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대입하며 판단해 볼 수 있어서 책이 갖는 의미나 특장점, 방향성 등이 다양하게 나타날 것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신소재 이야기> 이는 새로운 발견이나 혁신, 아이디어의 구현에 있어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접근일 것이며 이를 학문적, 이론적인 영역에서만 생각하기보단 개방적인 마음으로 접근하며 배운다면 또 다른 발견과 개인을 위해서도 사용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주로 청소년을 위한 해당 분야 가이드북으로 볼 수 있지만 누구나 알아야 하는 교양 상식이나 지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책이라서 어떤 형태로 신소재 및 물질의 세계에 대해 접하며 더 나은 가치 판단과 활용을 해봐야 하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