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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피아니스트의 88 클래식 - 88개의 건반마다 스며드는 위대한 클래식 선율
김용진 지음 / J&jj(디지털북스) / 2024년 11월
평점 :
예나 지금이나 많은 분들이 선호하고 또 좋아하는 음악 장르가 바로 클래식 분야일 것이다. 그 의미나 뜻에 대해 자세히는 몰라도 음악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거나 자주 들었던 익숙함이나 과거에 대한 좋은 기억과 추억 등으로 인해 그럴지도 모르며 이 책도 이런 클래식에 대해 자세히 그리고 최대한 쉽게 표현하는 책으로 저자의 독특함과 자신만의 개성 등도 함께 표현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클래식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는 분들이나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가이드라인일 것이다.
<아재 피아니스트의 88 클래식> 특히 다양한 작곡가들의 세계나 철학, 생애 등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배울 수 있고 건반 악기나 악보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표현하거나 알아보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책에서는 다양한 이미지화를 통해 친절한 설명을 더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물론 음악 분야에 대한 기본기가 없거나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부분에 대한 주목보다는 전반적인 흐름에서의 클래식이 어떤 형태로 진화, 발전해 왔는지, 이에 대해 조금 더 집중하며 읽는다면 이해하기에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아재 피아니스트의 88 클래식> 확실히 시대가 변해도 왜 클래식 음악이나 예술 장르가 꾸준히 인기 있고 사랑을 받는지, 이 책을 통해 더 명확하게 느끼게 될 것이며 그만큼 높은 수준과 저변, 대중적 인기를 통해 계승, 유지 심지어 발전하고 있다는 점도 체감할 수 있는 책이라 단순한 취미로의 접근 외에도 클래식 분야를 통해 체감하게 되는 현실적인 요건이나 인문학적 가치나 메시지 등도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클래식 및 클래식 음악 관련 가이드북일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도 서양 문명이나 문화, 그들의 사회와 종교,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나 역사, 철학, 교육 등의 다양한 장르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배우며 문화적 상대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해해 나갈 수 있다는 점도 책에서 표현되는 클래식이라는 키워드가 갖는 상징성이자 특장점일 것이다. <아재 피아니스트의 88 클래식> 기존의 클래식 및 음악, 피아노 악보 등에 대한 기본기를 비롯해 저자의 독특한 분석과 소개가 돋보이는 책이라는 점에서도 추천하고 싶으며 어떤 형태로 배우든 긍정적 의미가 많다는 점도 참고하며 읽는다면 도움 되는 책일 것이다. 함께 접하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