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해서 뭐 먹고 살래

음악해서 뭐 먹고 살래? - 막연한 대우받기가 아닌 어떻게든 살길을 찾아야 한다
김주상 지음 / 바른북스 / 2024년 8월

책의 제목만 보더라도 어떤 느낌의 조언이나 내용 등이 있을지, 대략적인 파악은 가능할 것이다. 그만큼 해당 분야의 경우 현실은 냉혹하며 전공한 분들의 경우에도 전혀 다른 직업에서 일하거나 자신의 꿈을 현실적인 부분으로 인해 포기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책의 전반적인 분위기나 구성이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책의 저자는 자신만의 루틴을 유지하며 일정한 대안을 찾았고 이는 비슷한 업종에서 일하거나 고려하고 있는 분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용기와 희망을 제공하게 한다는 점에 있어서도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음악해서 뭐 먹고 살래> 사실 음악을 비롯한 예술 및 대중문화 분야의 경우 소수의 성공한 이들은 모든 것을 가지며 마치 승자독식처럼 많은 혜택을 누리지만 현실에서는 절대 다수의 다른 분들은 생계 자체가 곤란해서 꿈을 포기하는 이들도 적지 않아서 현실적인 선택을 잘해야 하는 영역이기도 할 것이다. 이는 전공하는 과정에서나 일정한 스팩이나 경력을 쌓은 분들이라면 더 쉽게 체감하는 영역이며 어른들의 경험담이나 조언을 보더라도 비슷한 형태의 고민과 문제점을 갖고 있다는 점도 읽으며 체감하게 되는 부분일 것이다.

<음악해서 뭐 먹고 살래> 이에 책의 저자도 이런 현실적, 정서적인 부분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은 어떤 형태로 나름의 출구 전략을 마련할 수 있었는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고 이는 해당 영역으로 인해 고민이 깊은 분들에게는 또 다른 대안책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도 긍정적일 것이다. 또한 해당 분야에 대해 단순히 알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또 다른 형태에서 공감대를 형성해 볼 수 있고 이런 과정을 통해 얻게 되는 간접경험이나 삶에 대한 또 다른 자세나 의지, 관점론 등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어서 괜찮게 다가오는 조언서일 것이다.

물론 개인마다 생각하는 기준이나 판단의 여지는 다르겠지만 그럼에도 책에서는 최대한 해당 분야에 대해 솔직하게 그리고 현실적으로 조언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의 미래를 고려하더라도 반드시 참고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할 것이다. <음악해서 뭐 먹고 살래> 생각보다 더 어려울 수 있지만 여전히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지나친 일반화나 양극단적 판단과 사고는 경계해야겠지만 그럼에도 책을 통해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 자세히 배우거나 고려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책에서 표현되는 구체적인 방식과 조언이 무엇인지,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AI를 활용한 경영전략 수립

AI를 활용한 경영전략 수립 - 챗GPT 프롬프트를 활용한 경영전략 구체화
은종성 지음 / 책길 / 2025년 2월

일반적인 관점에서 볼 경우 경영학에 대해 어떤 형태로 배워야 하는지, 때로는 쉽게도, 혹은 어렵게도 느껴지는 영역이라서 제법 난해한 관점으로 다가오기도 할 것이다. 이는 기존의 경영학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요즘 시대와 현실에 맞는 형태로의 전환이나 변화, 활용 등의 경우에는 또 어떤 가치를 중심으로 한 학습이나 이해의 과정이 요구되는지도 함께 알아봐야 하는 부분도 존재해서 이에 대한 확실한 배움과 비교구분, 분석 등이 요구되기도 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경영학의 기본기와 실무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한 소개를 병행하고 있는 가이드북으로 인공지능 기법과 기술을 통해 알아보는 경영전략 수립의 과정이나 구체화의 방식, 그리고 이런 데이터 값이나 실무적인 부분의 경우 어떻게 보관, 관리하거나 더 나은 형태로 적용해 나가야 하는지도 책을 통해 함께 소개해 주고 있다. 물론 해당 분야의 실무자나 전공자의 경우 쉽게 배울 수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비전공자나 처음 접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이론적인 부분에서의 선행 학습을 먼저 권하고 싶은 책이라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AI를 활용한 경영전략 수립> 인공지능 및 챗GPT, 챗GPT 프롬프트 등의 구체적인 기법이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소개도 괜찮게 다가올 것이며 이런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누구나 쉽게 적용, 관리하며 새로운 형태의 부가가치 창출이나 혁신 모델의 도입 등도 구체화 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접하며 참고해 봐야 하는 부분일 것이다. 특히 이론과 실무의 거의 모든 정보와 방식, 기법 등에 대해 일정한 패턴과 체계성을 바탕으로 한 학습이 가능한 책이라서 개인 단위에서의 독학 공부나 적용도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은 책이다.

물론 무조건적으로 기술적인 측면이나 방식에만 의존할 수 없다면 책을 통해 또 다른 형태의 방식이나 기법 등이 있구나 라는 형태로의 이해의 과정을 접한다면 요즘 시대 정신이나 트렌드, 가치 등에 대해서도 비교적 쉽게 배우며 체감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일 것이다. <AI를 활용한 경영전략 수립> 보는 관점이나 활용하는 분야나 파트마다 다를 수 있지만 어떤 형태로 이런 기술적인 부분과 기법 등을 적용, 관리하며 판단해 나가야 하는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는 가이드북으로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로 배우며 활용해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이론과 실무, 모두를 채울 수 있는 책이라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우리의 실패가 쌓여 우주가 된다

우리의 실패가 쌓여 우주가 된다 - 김지은 인터뷰집
김지은 지음 / 휴머니스트 / 2025년 1월

갈수록 모든 영역에서 긍정보다는 부정의 요소가 더 많고 개인들이 체감하는 삶의 방향성이나 긍정, 행복의 기준 등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에서 우리는 어떤 형태의 가치 판단이나 자신만의 루틴, 마인드 등을 유지하며 원하는 삶을 그리거나 이를 이루기 위한 노력 등의 행위적인 부분을 해나가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물론 이 책은 에세이 형식의 조언서로 볼 수 있고 저자의 주관적인 경험담과 가치, 생각과 논리 등이 잘 표현된 책이라서 무조건적인 대안이나 정답이 될 순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삶에 대해 배울 만한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고 나와 다른 이들의 경우 어떤 형태의 가치 판단이나 경험 등을 통해 더 나은 형태로 삶을 설계하거나 직접적인 행동력 등을 통해 살아가고 있는지도 알아 볼 수 있어서 종합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조언서일 것이다. <우리의 실패가 쌓여 우주가 된다> 특히 성공이나 성장을 갈망하지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담감으로 인해 시도조차 하지 않는 분들이 많은 현실에서 이런 틀을 깨기 위한 현실적인 방식이나 대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모두가 안정 지향적인 삶만 원한다면 세상은 퇴보할 것이며 누군가는 새로운 도전이나 자신만의 개성, 가치 등을 이루며 나아가는 용기 있는 행동력을 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읽으며 체감하게 되는 부분이다. 그렇다고 무모한 도전을 종용하는 것도 아닐 것이며 항상 기회를 잡고자 하는 능동적인 자세나 적극적인 마인드가 왜 요구되는지, 또한 이런 행위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실패의 결과를 마주하더라도 경험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히 배울 만한 또 다른 형태의 삶의 메시지가 있다는 점도 함께 생각해 봐야 하는 부분일 것이다.

<우리의 실패가 쌓여 우주가 된다> 이는 해봐야 아는 문제이기도 하며 말로만 하거나 생각만 한다고 해서 변화 자체가 일어날 수 있는 부분도 아닐 것이다. 그만큼 현실의 삶에서 때로는 어렵거나 버겁게 다가오는 영역이지만 그만큼 새로운 기회를 잡거나 주도적인 삶의 설계 등이 가능하다는 점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요소가 더 많은 부분일 것이다. 어려울 수 있지만 책에서 저자는 어떤 형태로 이런 실패의 교훈과 이를 통해 새롭게 배우거나 채우며 살아가야 한다고도 하는지,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배우거나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은 형태의 접근과 이해의 방식일 것이다. 어려운 의미보다는 현실적인 직언이 돋보이는 에세이북,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마흔에 깨달은 인생의 후반전

마흔에 깨달은 인생의 후반전 - 마흔의 길목에서 예순을 만나다
더블와이파파(김봉수) 지음 / 모모북스 / 2025년 1월

항상 어른들의 경험과 조언은 현재를 살아가는 다양한 이들에게 좋은 영향력과 효과를 제공하기도 하며, 이미 가보지 못했던 길이나 경험적 가치나 내공의 경우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일 것이다. 그만큼 이런 행위의 경우 유교적인 느낌이나 문화적인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충분히 배울 만한 그리고 우리가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부분이지만 갈수록 세상이 각박해지면서 이런 행위나 가치 자체가 폄훼되고 있는 건 아닌지도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솔직한 심정으로 되돌아보며, 더 나은 가치 판단과 공감, 연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보는 것도 괜찮은 형태의 접근일 것이다.

<마흔에 깨달은 인생의 후반전> 책에서는 일정한 연륜을 경험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살이와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어떤 형태로 현재를 살며 가까운 미래나 다가올 노후 등에 대해서도 더 나은 대응과 준비, 관리 등의 행위를 해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물론 개인 단위에서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한다면 더 멀리 갈 수 있고 더 높은 곳을 향해 갈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한다면 책의 내용이 어렵지 않고, 오히려 더 현실적인 관점으로 다가올 것이다.

<마흔에 깨달은 인생의 후반전> 젊은 시절의 경우 앞만 보며 전진하며 닥치는대로 살았다면 중년으로 진입할 경우에는 일정한 템포 조절이 요구될 것이다. 이는 건강상, 신체상의 문제나 이유가 될 수도 있겠지만 지식을 배우는 것도 좋지만 이를 어떻게 경험과 지혜로 녹일 것인지, 이에 대한 끊임 없는 가치 판단과 결정의 시간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책임을 져야 하는 부분이 늘어나는 것도 한 몫 할 것이며 결국 이런 지혜로움을 갖춰야 더 나은 삶이나 좋은 결과를 그릴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 봤으면 한다.

물론 개인마다 다를 수 있고 서로 다름에 대한 존중과 인정의 시간도 필요하지만 일단은 자기 자신부터 독립적, 주체적인 사람이 되어야 타인에 대한 관용이나 이해의 감정, 마음 등을 영위할 수 있다는 점도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일 것이다. <마흔에 깨달은 인생의 후반전> 어떤 이들에게는 가볍게도, 혹은 무겁게 다가오는 책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배울 만한 요소나 조언도 많은 책이라서 더 많은 이들이 해당 도서를 통해 배우거나 참고하며 스스로를 위한 자기계발서로도 함께 사용해 봤으면 하는 책이다.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강한 사람은 조용히 일하고 소리 없이 이긴다

강한 사람은 조용히 일하고 소리 없이 이긴다 - 시끄러운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똑똑하게 앞서가는 최고의 전략
제시카 천 지음, 이윤정 옮김 / 토네이도 / 2025년 1월

사람마다 일하는 방식도 다를 것이며 공부나 토의, 대화의 방법론도 확실히 다른 현실에서 우리들은 어떤 가치를 배우거나 참고해야 하는지, 때로는 이런 사소함에서 오는 고민으로 인해 해야 하는 일이나 부분들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것이다. 물론 개인마다 선호하는 방식이나 일정한 멘토의 존재, 먼저한 이들의 직언을 통해 빠르게 습득하기도 하지만 이게 무조건적인 정답이 될 수도 없고 때로는 자신과 맞지 않아서 오히려 더 어렵게 느껴진다면 기존의 관점이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롭게 시도하거나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 책도 일반적인 자기계발서로 볼 수 있는 책으로 확실히 기본기를 강조하고 있지만 요즘 시대 정신이나 사람들, 문화나 가치와는 조금 떨어진 관점으로 볼 수 있는 조용함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조용한 사람들이나 내향인 등은 어떤 형태로 일을 하며 자신의 계획이나 생각 등을 좋은 결과의 형태로 만들거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지, 이에 대해 새롭게 조언해 주고 있어서 기존의 자기계발서와는 또 다른 매력과 관점으로 다가올 것이다. 물론 이 또한 주관적인 해석이나 평가일 수 있다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강한 사람은 조용히 일하고 소리 없이 이긴다> 항상 진짜 부자는 티나지 않는 법이며 내공이 단단한 이들의 경우 말없이 자신의 소임을 할 뿐이라는 말에 대해, 누구나 한 번은 들어봤을 것이다. 요즘 시대라고 해서 이런 가치가 없을까? 라는 의문을 먼저 가져야 하며 이런 의문과 비판적 사고를 통해 새롭게 배우고자 한다면 이미 성장과 변화를 위한 마인드와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도 알았으면 한다. 이 책도 일이나 업무력, 혹은 학문이나 공부 등의 행위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중요한 요건이나 방식 등이 무엇인지도 자세히 다루고 있다.

또한 조용한 이들이라고 무조건적으로 나쁜 것도 아니며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법인데, 최근에는 너무 빠른 속도감이나 시끄럽고 활발한 것이 좋다 라는 잘못된 편견과 인식이 확산되어, 오히려 더 이해하거나 공감하기 어려운 시대상과 현실이 된 건 아닌지도 함께 읽으며 생각해 보게 된다. <강한 사람은 조용히 일하고 소리 없이 이긴다> 내가 바라는 진짜 성공과 성장의 모델이나 방식이 무엇인지도 함께 확인해 봤으면 하며 책에서 저자는 어떤 형태로 조용함이라는 키워드를 자기계발적 요소로 잘 녹여내고 있는지도 함께 읽으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