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나를 지키고 사랑할 것인가

어떻게 나를 지키고 사랑할 것인가
류샹핑 지음, 허유영 옮김 / 비바체 / 2022년 12월

살면서 느끼게 되는 복잡한 감정들, 그리고 현실에서 마주하게 되는 사람들로 인해 부정의 생각이 든다면 해당 도서를 통해 치유와 회복, 힐링과 변화의 자세가 무엇인지를 접해 보길 바란다. <어떻게 나를 지키고 사랑할 것인가> 이 책은 제목처럼 어떤 형태의 삶을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나를 위한 인생설계, 혹은 자존감 수업과 그 방법론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전하고 있다. 이는 일상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며 특히 사회생활을 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어려운 대인관계를 어떻게 풀어내야 하는지를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우리 모두가 주목하며 알아야 하는 덕목일 것이다.

<어떻게 나를 지키고 사랑할 것인가> 자존감이라는 용어가 왜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지, 결국 그만큼 현실의 삶 자체가 어렵고 살아가기 힘들다는 대중적 여론과 평가가 공존해서 그럴 것이다. 이는 시대변화와는 무관한 개념으로도 볼 수 있고 모든 가치가 보여지는 물질적인 요소나 경제 논리 등으로 인해 평가되는 사회의 삭막함,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서로 다른 개인들의 인식과 평가에서 비롯되는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방치하기에는 리스크가 큰 부분이며 결국 개인이 관리하거나 더 나은 방식에 대한 배움과 이해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봐야 부정보다는 긍정의 과정과 결과 모두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복잡한 현실에 대해 더 나은 형태로의 자기관리법, 자존감 수업 등이 주는 교훈적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자세히 전하고 있다. 이는 현실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느낄 수 있는 부분이며 생각에서 머문 경우가 많다면 저자가 말하는 방식을 통해 어떤 형태로 행동하며 나를 지키면서도 원만한 대인관계, 그리고 관계의 심리학이 주는 긍정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판단하며 나아가야 한다. <어떻게 나를 지키고 사랑할 것인가> 어쩌면 가장 쉬운, 그리고 기본적 가치로도 볼 수 있지만 생각대로 되는 부분도 아니며, 뜻하지 않은 변수로 인해 고민되는 부분일 것이다.

<어떻게 나를 지키고 사랑할 것인가> 나를 위한 내면관리나 감정 및 마음 등의 경우 어떤 형태로 마주해야 하는지, 그리고 복잡하고 다양한 사람관계에서 오는 염증이나 스트레스 등을 어떻게 관리하며 내가 바라는 삶의 모습을 그려나갈 것인지, 해당 도서를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가볍게 읽기 좋은 에세이북으로도 좋고 스스로를 위한 성찰과 점검의 시간, 혹은 현실 자기계발서로도 이 책은 긍정의 의미를 갖는다. 또한 자존감과 사랑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볼 수 있어서 확실히 배우며 스스로를 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어떤 형태로의 변화와 삶의 자세를 조언하고 있는지,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