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인문학 - 뮤지컬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송진완.한정아 지음 / 알렙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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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뮤지컬 자체에 대해 궁금한 분들에게 이 책은 뮤지컬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것이다. 또한 한 장르나 분야에 국한된 것도 아닌, 전체적인 관점에서 우리 모두가 배울 수 있는 인문학적 가치나 삶을 위한, 그리고 사회를 바라보는 교훈적 메시지가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알아 볼 수 있는 책이다. <뮤지컬 인문학> 예전에는 즐기거나 좋아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뮤지컬에 대해 공감하거나 관람하는 형태의 문화가 존재했다면, 변화하는 시대상과 맞물려 더 높은 수준으로의 발전, 대중적 관심과 지지가 이어지고 있는 분야로도 볼 수 있는 뮤지컬, 책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접하거나 배워 볼 수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뮤지컬 인문학> 이 책은 단순히 뮤지컬에 대한 개괄적 정의나 장르에 관한 나열에만 치중하지 않는다. 역사와 문화, 예술에 대한 의미부여와 대중문화적인 관점에서는 어떤 형태로 뮤지컬을 즐기며 개인이 원하고 바라는 인문학적 가치를 만나 볼 수 있는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다. 아무래도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방대한 장르와 역사적 가치, 혹은 문화사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최대한 현실적인 관점에서도 결국 사람들이 소비하는 문화적인 측면에서 바라 볼 경우 무엇을 얻거나 배울 수 있는지를 바탕으로 만나 볼 것을 권하고 싶다.
























누구나 알만한 유명 작품부터 명작 뮤지컬의 종류와 장르에 대한 이해도까지, 책에서는 최대한 쉽게 표현하고 있어서 단순히 음악이나 예술 분야를 초월한 개념으로 더 다양한 관점에서 판단하며 이해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뮤지컬 인문학> 또한 문화사적인 의미에서도 음악이나 노래로 표현되는 뮤지컬 장르의 영향력과 힘은 누구나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우리의 한류처럼 뮤지컬이라는 장르도 결국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나 사회적 비판과 풍자, 어떤 형태로의 발전과 공감대 형성 등을 이뤄야 하는지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뮤지컬 인문학> 뮤지컬을 통해 어려울 수 있는 서양문화와 사회에 대해서고 일정 부분 공감할 수 있고 우리와 다른 문화적, 사회적 배경이나 차이점 등이 존재해도 결국 큰 관점에서 바라보며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세상과 변화상, 사회 등을 바라보는 관점론에 대해서도 접해 볼 수 있어서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은 명확할 것이다. 뮤지컬 장르에 대한 심층적 분석과 인문학적 가치를 강조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어떻게 배우며 내가 바라고 원하는 의미부여나 가치로의 평가와 표현 등을 만날 수 있는지,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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