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과 사랑 심리학 - 사랑을 이루고 싶다면 먼저 자기 감정의 주인이 되라!
레몬심리 지음, 설찌 그림, 박영란 옮김 / 레몬한스푼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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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대한 평가와 주문,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인지 모른다. 각종 분열과 갈등의 모습으로 인해 우리가 현실에서 체감하는 부정적인 느낌이나 평가에 대한 정도가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해 불필요한 감정낭비나 소모, 이는 비용적, 심리적 측면에서도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는 점에서 이 부분에 대한 접근과 더 나은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한다. 이 책도 사랑에세이를 통해 풀어내는 소통법, 더 나은 자기관리 및 감정관리가 무엇인지, 이에 대해 판단하게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는 에세이북이다. 


<감정과 사랑 심리학> 결국 자신의 감정이나 마음에 대해 관리할 수 있어야 많은 영역에서 성과나 결과를 내거나, 또는 더 나은 인간관계의 형성과 유지를 통해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자기 감정의 주인이 되는 법, 이는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때로는 양보와 배려, 존중의 의미로도 표현되며 타인이나 상대에게 많은 부분을 할애하거나 자신을 낮추는 행위 등을 통한 경험적 내공의 충족, 마음이나 심리적 요인에서 어떤 가치를 배우거나 활용하며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볼 것인지, 일정 부분 갖은 시행착오나 실패의 경험을 마주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일반적인 관점에서 많은 이들이 말하는 남녀문제나 갈등적 상황, 사랑을 바라보는 현실관, 그리고 주관적 요소로 볼 수 있는 개인적 경험이나 환경적 요인, 어떤 사람을 곁에 두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값도 변하거나 달라진다는 점에서 저자의 논리나 삶을 바라보는 기준에 공감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항상 모든 출발과 관계의 형성, 더 나은 개인의 삶을 위해서도 중요한 덕목이나 부분이 무엇인지, 왜 감정과 마음에 주목하며 자신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거나 더 나은 형태로 점검하며 변화된 자세를 추구해 보라고 하는지, 우리는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하며 자신의 입장을 돌아보는 것도 괜찮은 접근일 것이다. 


<감정과 사랑 심리학> 가벼운 마음으로 본다면 타인에 대한 공감이나 존중의 자세로 볼 수도 있고 자신에 대한 점검이나 성찰적 의미로 봐도, 내가 지금 경험한, 또는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어떤 관점에서 다르게 바라보며 더 나은 방향성과 인생관으로의 적용이 가능한지, 이에 대해서도 읽으며 판단해 보게 된다. 갈수록 어렵고 사람들의 의식이나 기준 또한 높아지거나 달라지고 있는 현실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관계의 처세술, 또는 더 나은 관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책을 통해 배우며 감정과 사랑, 이어지는 심리적 요소나 인간관계에 대해 종합적으로 생각해 보자. 누구나 쉽게 읽으며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에세이북, 책을 통해 스스로를 위해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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