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시그널 - 오늘의 선택이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박종훈 지음 / 베가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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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시대 상황이나 사회문제의 원인, 나아가 사람들이 바라는 더 나은 형태의 자본주의적 가치나 질서 등에 대한 조언, 기본적인 금융 분야와 경제 분야에 대한 현상 예측을 통해 더 나은 미래가치와 부의 결과를 이루기 위한 방안으로 우리는 어떤 점을 배우거나 활용해야 하는지, 책의 저자는 구체적인 사례와 경험을 통해 우리들에게 조언하고 있다. 책의 저자는 유명한 분으로 경제 분야의 전문가로 볼 수 있고 특히 세계경제의 현상적 요인과 경제 자체에 대한 예측을 통해 일상적으로 알아야 하는 관련 정보나 지식, 복잡하고 어려운 경제 분야를 어떤 마인드로 배워야 하는지, 이에 대해 직언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인 책이다.


특히 책에서는 세계경제의 흐름과 패턴,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변수가 한꺼번에 터진 요즘의 상황을 냉정하게 진단하며 부의 기회나 법칙, 부자들이 자산관리나 재무설계 등 개인이 할 수 있는 역량 강화나 능력적인 부분들에 대해서도 말하며 이런 형태들에게 영향력을 주는 국가와 기업의 경제상황이나 흐름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중국경제에 대한 분석과 예측이 괜찮게 다가오며 갈수록 심해지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 및 패권갈등의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지는 무엇인지, 이에 대해서도 일정한 판단과 통찰력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주변국들의 동향을 분석하며 일본의 사례를 적절히 언급하고 있는 점이나 새로운 세대들의 등장으로 인해 다양한 사회문제나 현상적 요소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요즘, 우리 사회가 가야할 방향성과 이런 사회갈등이나 문제를 통합적으로 바라보거나 해결하기 위해선 어떤 관심과 행동력을 가져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도 일정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 물론 기본적인 경제와 금융에 대한 이해력이 높을수록 저자가 하는 의미를 쉽게 전달받을 수 있으나, 굳이 모르겠다는 분들도 최대한 쉽게 해당 분야를 배우며 실무적으로도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가이드북으로 볼 수 있다.


<부의 시그널> 구체적인 사례와 현상, 현재적 가치를 통해 풀어내는 경제예측과 이야기, 금융산업의 변화상 앞에서 우리는 어떤 형태의 가까운 미래를 준비하거나 새로운 부의 기회를 잡기 위해 나아가야 하는지, 자본주의적 원리, 시장가치, 사람들이 느끼는 체감경기 상황, 이론적으로 볼 수 있는 경제학이 갖는 상징성과 절대적 원칙 등은 무엇인지, 책을 통해 배우며 활용해 보자. 기본적인 경제 & 금융 가이드북으로 볼 수 있으나, 사회학적인 용어나 변화상 등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진단 및 평가하고 있어서 읽으며 배울 수 있는 메시지가 많은 책이다. 나를 위한 자기계발서, 또는 경제예측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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