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러너 공부법 - 4배 속도로 읽고, 한 번 보면 잊지 않고, 무엇이든 빨리 배우는
조나단 레비 지음, 이현정 옮김 / 프롬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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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 공부든, 실무적 학습이든 우리는 어떤 일을 하더라도 배움의 중요성이 무엇인지 이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취준생부터 직장인까지, 혹은 청소년들도 진로탐색이나 대입 진학을 위한 노력, 중년 이상의 분들이 인생 2막을 꿈꾸면서 하는 다양한 형태의 배움과 학습까지, 어쩌면 우리는 평생 배움과 학습의 개념을 유지하며 살아야 개인이 바라는 다양한 가치를 이룰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에 기본적인 공부의 중요성이나 시간투자, 비용투자 등을 통해 일정한 성과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필요한 것은 제대로 된 방법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효율성을 높이는 과정에 있을 것이다.


이 책도 이런 취지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슈퍼러너가 될 수 있으며, 공부를 하지만 효율이 낮거나 계속해서 잊어버리는 행위가 반복될 경우, 무엇이 문제이며 더 나은 방법이나 전략은 없는지, 이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한다. 책에서도 가독이나 속독 등의 개념과 기억과 연상, 주제를 연결하며 공부하는 방식 등을 조언하며 더 나은 공부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는 자격증 공부나 다양한 시험대비, 혹은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긍정적인 효과, 내가 직접 공부하며 정보와 지식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인에게 가르치면서 또 다시 얻을 수 있는 반복학습 효과 등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또한 한 분야의 전문성도 좋지만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공부의 의미와 시대변화 및 트렌드적 요소에 부합하는 공부법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런 인재를 선호하는 사회나 사람들의 요구에 어떤 형태로 부합할 것인지, 결국 성장이나 성공을 바라는 분들이라면 더욱 복잡한 세상에서 완벽한 인재가 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 이런 조건이나 덕목을 갖추기 위해선 기존의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 그래서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빠르게 습득하거나, 배움의 가치를 현실이나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야 하며, 이런 과정을 통해 얻게 되는 스스로의 만족이나 진정한 의미의 자기계발 및 관리가 무엇인지, 이에 대해서도 더 나은 판단을 해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공부에 필요한 좋은 습관화가 무엇이며 뇌과학적 기법을 사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조언이나 기억력 자체에 대한 탐구를 통해 개인마다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활용하거나 작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아무리 정보와 지식을 좋은 데이터니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활용하는 시대라고 해도, 결국 인간의 본질이나 유일한 영역이라고 볼 수 있는 분야는 바로 학습이나 공부 등으로 표현되는 배움의 가치에서 비롯될 것이다. <슈퍼러너 공부법> 을 통해 읽으면서 자신의 상태에 대한 점검이나 더 나은 공부법에는 어떤 방법론이 있는지, 이에 대해 더 나은 판단을 내리며 나를 위한 자기계발과 성공방정석으로 사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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