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가 미래를 알려준다고?! AI 냥냥이의 미래과학 교과서
와쿠이 요시유키 지음, 김정환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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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준비는 어른들에게도 중요하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겐 절대적인 부분이다. 그래서 부모들은 아이에게 많은 비용투자를 통해 더 나은 인재가 되길 희망한다. 학교 교육으로는 한계가 있고, 보다 나은 인재나 시대가 원하는 창의력, 사고력을 갖게 하려면, 조기교육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진로탐색이나 직업에 대한 가치관 형성,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쉽게 알려주며 자기 주도적인 판단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과학 분야의 경우에는 경제학과 더불어서 가장 절대적인 학문이자 분야이다. 거의 모든에서 활용되고 있고, 이는 신기술이나 새로운 가치나 자본주의적 결과물 등 세상을 읽고 판단하는 눈과 머리로 상상하며 나만의 강점을 만드는 역량강화 등 도움되는 부분도 방대하며, 과학 자체적인 접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부분은 무한정에 가깝다. 갈수록 늘어나는 수학이나 과학에 대한 포기현상, 오히려 이를 기회로 보고, 기본적인 개념이나 가치를 공부하며 배울 수 있다면, 학업관리나 성적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빅데이터를 통해 다가올 미래사회를 예측하며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이며, 인공지능이나 로봇으로 대변되는 가까운 미래사회의 변화상 등 지금보다 더욱 빨리지는 시대변화나 새롭게 부각되는 가치가 무엇인지, 혹은 기존의 관습이나 아날로그적 현상을 디지털로 전환시키며 얻을 수 있는 요건들이 무엇인지 등 인재상에 대한 준비론, 혹은 교육적인 목적으로 활용하며, 관련 용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탐구, 나아가 현장실습이나 체험학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구조로 갈 수 있는 힘을 줄 것이다.


부모가 함께 공부해도 무방하며, 아이에게 읽어주며 과학에 대한 지루함이나 어려움 대신, 보다 쉽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데이터와 통계를 통해 사람들이 믿는 부분이나 사회적 현상을 결과로 말할 때, 왜 통계나 그래프가 좋은 자료가 되며, 어떤 주장이나 이론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되는지, 아주 당연하지만 말로 표현하기 힘든 부분을 과학적 이해를 통해 풀이할 수 있을 것이다. 주로 어린이나 초등학생에게 소개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활용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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