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데이빗 핀쳐 주연;조디 포스터,크리스틴 스튜어트 데이빗 핀쳐 감독이 2002년도에 내놓은 스릴러 영화로써, 조디 포스터와 <트와일라잇>으로 큰 인기를 끈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을 맡은 영화 바로,<패닉 룸>이다..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패닉 룸;조디 포스터의 연기가 눈길을 끌게 해준다> 아무래도 데이빗 핀쳐 감독 작품이라고 한다면 어느정도 기대를 더 하기 마련이다.. <소셜 네트워크>,<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세븐>,<파이트 클럽>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으셨던 분이셨 기에.. 그리고 지성파 배우이자 감독인 조디 포스터씨와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기대감을 주기에 충분했고.. 그리고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너무 큰 기대를 하고 보기엔 조금 그럤다는 느낌이 강한 영화였다.. 뉴욕 맨하튼의 고급주택에 새로 이사오게 된 멕과 당뇨를 앓고 있는 어린 딸 사라에게 세명의 무단침입자인 주니어,버냄,라울이 나타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10여분의 시간 동안 세명의 무단침입자와 맞서 싸우는 멕과 사라의 모습을 나름 흥미롭게 전개해나간다.. 어떻게 보면 악당들이 조금 그럤다는 느낌과 함께 멕 역할을 맡은 조디 포스터의 역할이 나름 눈부시다.. 왠지 모르게 여전사 느낌도 물씬 풍겼다고 해야할까? 또한 이 영화에서 딸 사라 역할로 나온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은 지금과는 다르게 중성적인 모습을 가득 느낄수 있었다는 생각을 해보았고.. 물론 뭐 나름 흥미롭게 흘러간다고 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큰 기대를 하고 보기엔 조금 그렇다는 생각을 해본다.. 뭐 킬링타임용 영화로써는 충분히 볼만하긴 하지만 핀쳐 감독의 능력을 믿고 보기엔 어느정도 아쉬움이 들었다고 할수 있었던 영화 <패닉 룸>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