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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잠들기까지 엄마랑 생활영어 - 시작 방법을 알면 만만해지는 엄마표 영어
이수현 지음 / 길벗스쿨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생각해보니 그동안 아이와 서투나마 생활영어를 집에서 생활화를
그동안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네요
아이가 이제 11살에 접어들면서
새삼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보내요~
<엄마랑 생활영어> 이책을 좀더 일찍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정도로~
엄마표 영어가 만만해지는 책이었습니다.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알짜 표현만 정리를 해준 간결함도 맘에 들고,
영어그림책 활용하는 법과 소개까지, 그리고 joon 맘의 경험담과 영어 표현에 대한 상세한 해설 등 활용 만점입니다.
직장으로 <일어나서 잠들기까지 엄마랑 생활영어>라는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엄마표 영어 학습의 팁도
많아서 무척이나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일단 며칠 이책 살펴보며 느낀점은 아이와 생활하면서 한단어라도 영어로 말하고 보자,
완전한 문장으로 대화해야 한다는 거부감을 없애고, 짧은 단어라도
시작하면 된다는 안도감? 자신감? 이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그래서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사용할 문장 몇개를 적어
식탁옆에 붙여두고 시작하고 있답니다.
물론 직장생활을 하느라, 아이와 생활영어 주고 받을 수 있는 시간은
아침에 일어날때와
저녘 한두시간 공부할때와 밤에 잠잘때 인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일어날때, 잠들때 생활영어를 시도하려고 한답니다.
벌써, 엄마랑 생활영어를 해보자...하고 시작한것이 벌써 4주차가 되었네요.
1주차는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사용할 문장 몇개를 적어
식탁옆에 붙여두고 시작하고,
2주차는 간식먹기 생활영어를 따라해 보는 시간으로... 활용해 보았지요.
3주차는 잠들기전 생활영어로 사용할 문장들을 미리 숙지하고
암기하듯 외워서 아이와 매일 매일 활용해 보았답니다.
이렇게 큰욕심 없이 한주 한주 늘어갈때마다 생활영어도 조금씩 늘어가는것으로
만족했답니다.

이번주는 부록으로 마련해 주신 mp3 cd 를 적극 활용하였답니다.
혼자서 취미생활하고 있을때, 심지어 아이가 책을 보고 있을때도
그냥, 무작정 mp3 cd를 틀어놓고 흘려듣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출근할 때 챙겨와서 사무실에서 제가 익혀야할 회화들을 이어폰을 꽂고
습득해보왔답니다.
너무 어렵지도 않아 좋고, 실생활에 필요한 영어회화들이 담겨있어 더 좋은 부록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생활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영어들은 꾸준히 암기 암기 하여....
생활이 되도록, 사용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아이와 생활영어 어렵지 않다는거, 알려주셔서...감사했어요~
앞으로도 쭈욱~~~ 도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