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삼국지1. 도원결의> 수학으로 천하를 통일하고프다.

수학 삼국지 1 : 도원결의 ㅣ 수학 삼국지 1
분홍돌고래 글, 이대종 그림 / 천재교육(학습지) / 2013년 6월

<수학삼국지1. 도원결의> 수학으로 천하를 통일하고프다.

엄마들 사이에서... 좋다고 소문난 학습 참고서의 대가 천재 교육

천재교육의 학습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신개념 학습만화! 셀파 탐험대 학습만화의 장점을 익히 경험한 바 있는 지라, 이번 수학 삼국지1. 도원결의 편에 거는 기대가 크답니다.

언젠가 한번 꼭 아들에게 삼국지를 접해줘야겠다.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삼국지 책도 벌써 장만해 두었는데~ 아들, 전혀 흥미를 안보이더라구요. 그런 저의 마음을 천재교육에서 알았을까요?

유비, 관우, 장비, 제갈공명 만날 수 있는 삼국지와 거기다 수학개념까지 공부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기쁨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창의적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하여 초, 중등 에 도입"하겠다는 새로운 과학 교육 정책을 발표한 이후, 이제, 아이와 함께 하는 교육방식에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겠구나!"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앞으로 교과서가 스토리텔링으로 바뀌므로 서술형수학 문제들도 실생활 또는 융합적 상황을 제시하여 문제해결력을 높이도록 도움을 주어야겠지요.

그래서 이와 관련된 책으로 독서도 하고, 유명 출판사에서 만든 여러 가지 수학 문제집도 풀어보고, 아이에게 융합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런 사심 가득한 욕심으로 만나는 천재교육의 스토리텔링 학습만화 <수학 삼국지>

책 페이지마다... 은근슬쩍 심어놓은 공부거리들이 참 많았답니다.

아이들은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재미있게 접근한다는 점이 또한 마음에 드는 장점 중 하나지요.

일단, 책속 캐릭터들이 넘 예쁘고 귀엽고, 멋지기까지.........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책을 펼쳐보면, 선명한 캐릭터 그림과 통통튀는 주인공 수학천재 치우와 엄친딸 성하, 꽃미남 도해까지 주인공 캐릭터들과 함께 재미있게 학습만화 스토리를 읽다보면,

어려운 수학용어가 나와도 거부하지 않고 정폭도형이 무엇이지? 겉넓이는 무엇일까?

오히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네요.

여기서 잠깐!, 돌발퀴즈로, 혹은 tip 으로 수학 개념을 알려주어 기본을 튼튼하게 하고,

수학학습만화 <삼국지>는 수학만 만날 수 있는게 아니랍니다.

용호상박, 기고만장, 도원결의 등등 어휘력 탄탄하게 만들어 주는 사자성어와 수학용어 설명까지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낱말들은 따로 표시를 해주어 자세하게 설명까지 해준 센스~~

중간 중간 아이들의 읽는 즐거움은 방해하지 않는 적정선에서 개념체크로 앞에서 학습한 내용을 점검해주는 수학문제까지, 수학학습만화의 장점은 모두 갖고 있는 수학 삼국지.

또 이 책에는 다른 학습만화에는 보기 힘든 스마트한 장점이 한 가지 더 있는데요.

그건 바로 책속에 QR 코드가 있다는 점이랍니다.

스마트 폰으로 이 QR 코드를 찍어보면, 해당하는 사자성어의 유래에 대해 학습만화가 또 펼쳐진답니다. 얼마나 신기하던지, 생각지도 못한 보너스를 받은 기분이라, 스마트한 세상을 실감하게 된 답니다.

<앞으로 수학 삼국지 1~2권에서는 평면도형과 입체도형의 기본 개념을 배워서 앞으로 나올 어려운 입체도형의 초석을 마련하는 중요한 부분이니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로 시작하는 첫 페이지 학부모 가이드, 참 섬세하지요~

새롭고 재미있는 수학 책을 찾아 여기저기 수소문하는 나는 극성 엄마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아들 재미있는 수학을 만들어 줄 새로운 교재를 만났답니다.

셀파탐험대 학습만화가 그랬고, 이번에는 수학 삼국지가 함께 한답니다.

아프리카의 야생 자연속으로[사파리 세계를 탐험하라]

사파리 세계를 탐험하라 ㅣ 3D 튀어나오는 입체 과학 5
바버라 테일러 지음, 이충호 옮김, 신남식 감수 / 시공주니어 / 2013년 7월

 아프리카의 야생 자연속으로[사파리 세계를 탐험하라]

3D 튀어나오는 입체과학 5번째 이야기 - [사파리 세계를 탐험하라]

1권 <우주를 탐험하라> 를 시작으로 2권 <바다를 탐험하라>, 3권 <열대우림을 탐험하라>, 4권 <공룡 시대를 탐험하라>에 이어 이번에 만나는 5권 <사파리 세계를 탐험하라>는 아프리카 자연을 누비는 야생 동물들을 화려한 팝업(POP-UP)으로 재미있게 만날 수 있답니다.

아프리카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형 때문에 기후대가 다양하고, 기후대에 따라 다양한 서식지를 이루고 있답니다. 아프리카의 이렇게 다양한 서식지에 적응하여 살아가는 동물들의 모습이 다양하고 흥미롭게 펼쳐지리라곤 상상도 못했네요.

[사파리 세계를 탐험하라]는 아프리카의 다양한 서식지인 고산 지역, 초원, 습지 사막 등지에서 그곳에서 살아가는 야생 동물의 특성을 생생한 사진과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답니다.

야생 동물 지식과 정보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새롭게 알게된 동물 친구들이 많아졌답니다. 아프리카의 야생 자연에서 살아남으려면 끊임없이 싸워야 하지요.

작고 어린 동물은 포식 동물에게 잡아먹히기 쉬워요.

탁 트인 초원에서는 포식동물의 공격을 피할 만한 장소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작은 동물은 땅굴 속으로 재빨리 달아나기도 하고, 초식동물은 큰 무리를 지어 살면서 포식 동물의 공격에 대비하지요. 식물은 가시나 독을 이용해 스스로 보호하기도 한답니다.

이 책으로 아이들과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무리를 지어 사는 초식동물들의 주요 방어 수단은 달어 나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초식동물들 중에는 달리기를 잘하는 동물들이 많다고 하네요. 이런 양육강식의 사회에서 우리라면,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할까? 아이와 아프리카 초원에서 거칠게 살아가는 상상도 해보고, 사자가 될 것인가? 코끼리가 될 것인가? 아프리카의 야생 동물이 되는 상상의 시간도 가져 보았답니다.

사파리는 스와힐리 어로 단순히 ‘여행’이라는 뜻이지만, 지금은 자연공원에서 야생 동물을 가까이에서 구경하는 여행을 말한답니다.

아프리카 하면, 뜨거운 태양아래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만 상상했다면, [사파리 세계를 탐험하라]는 책을 만나게 된다면, 무엇을 상상했든 상상 그이상의 것을 만나게 된답니다.

실제로 아프리카로 가서 사파리 여행을 하듯, 커다란 유리창이 있는 버스를 타고 우리 가족은 사파리 여행을 떠나는 듯 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책이었답니다.

우간다 남서부의 음가힝가 고릴라 국립공원으로 가서 마운틴 고릴라를 만나기도 하고, 탄자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 세렝게티 국립공원의 드넓은 초원을 만나기도 합니다.

거대한 오카방고 강이 보츠완나 북부로 흘러들어가 이 강은 칼라하리 사막의 모래 속으로 사라지기 전 거대한 삼각주를 만들고 그 중심부에는 습지가 펼쳐져 있어 대륙의 야생동물들이 살아가는 소중한 서식지가 되고 있답니다. 나미비아의 에토샤 국립공원에서는 해가 지기 시작하면 야생 동물들이 물웅덩이 주변으로 몰려든답니다. 그리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크루거 국립공원에는 아주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크루거 땅 밑에는 작은 동물들이 살아가는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거~ 알고 계셨을까요?

이렇게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다섯 곳의 아프리카 국립공원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책, [사파리 세계를 탐험하라]

이렇게 크게 아프리카를 한 바퀴 돌았다면, 이제 고산 지역, 초원, 습지, 물웅덩이, 땅 위. 땅굴 등으로 나뉘어진 아프리카의 다양한 서식지와 서식지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가는 동물들의 모습을 3차원 입체 팝업으로 생생하게 소상하게 만나 볼까요?

동물들의 서식지를 팝업으로 표현해 주어 효과적으로 습지와 물웅덩이까지 서식지 환경이 어떤 모습인지, 그곳에서는 어떤 동물들이 살아가는지 한눈에 볼 수 있지요.

정말 매력만점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책이네요.

[3차원 속으로], (동물의 신비]라는 코너는 팝업 속 동물들을 자세히 설명해 주는 곳으로, 팝업 속의 동물들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일도 숨은 그림 찾기 하듯 흥미로웠답니다. 정말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신기한 동물들의 이름을 불러보는 것만으로도 동물박사, 탐험가가 되는 기분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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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칸 만화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요즘 대세인 스토리텔링 수학에도 적응 될 수 있는 짱 재미있는 책~ 수학적 논리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데도 효과만점~ 수학의 발달한 과정을 시간 순서대로 전개하여, 수학 개념들이 연결고리처럼 이어져 상관관계에 있음을 인식하게 되네요. 본문에 나오는 수학 개념들은 책 마지막 부분 수학 용어사전에 설명되어 있어 교과 연계도 되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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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구환경에 대한 걱정만 했었는데, 이젠 우주 환경에도 관심을 쏟아야겠다는 경각심이 저절로 일어나는 책 한권을 만났다.와이즈만 books 환경과학 그림책 - <우주쓰레기> 오존층이 파괴되고, 빙하가 녹고, 북극곰이 살수 가 없는 지구 걱정만 했었는데, 우리 아이들 환경과학 그림책 우주쓰레기를 보니, 이또한 큰일이다 싶다. 그러고 보니, 뉴스로 전해지는 인공위성과 우주쓰레기가 부딪혀 일어난 사고로 인공위성이 파괴된 이야기나 영국에서는 우주에서 떨어진 우주쓰레기로 인해 지붕이 파손되고, 조그마한 우주쓰레기가 하늘에서 떨어져 사람을 다치게도 하는 뉴스를 종종 접하게 된다. 아이들과 미래를 꿈꾸며, 우주환경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는 책이네요. 그럼, <우주쓰레기> 책을 울 아들은 어떻게 느꼈을까? 독후감을 살펴본다. ============================================= 제목 : 우주 쓰레기를 읽고 오늘 나는 ‘우주 쓰레기’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2200년인 미래를 상상해서 우주쓰레기(인공위성 파편) 때문에 어떤 피해를 입을지 알려준다. 우주쓰레기가 많이 생기면서 문제가 얼마나 많아지냐면, 우주선이나 우주 정거장을 파손시켜서 우주인들의 목숨을 위태롭게 만든다. 우주 쓰레기는 보통 야구공만한 크기다. 그런데, 작은 고추가 맵다는 듯이 크기가 작다고 별거 아닐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코 다친다. 왜냐하면, 우주 쓰레기는 방사능이 묻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방사능 때문에 우리는 손도 댈 수조차 없었다. 우주 쓰레기 청소 장비가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우주 청소 장비들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얼려서 대기권으로 떨어뜨리거나 레이저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그리고 대기권에 떨어져도 땅에 떨어지기 전에 공기의 마찰로 불타 없어지기 때문이다. 하루빨리 고민하고 또 고민하여 우주 쓰레기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다.

아빠와 10분 창의 놀이로 평생가는 친구가 되어요

아빠와 10분 창의놀이 (QR 놀이 동영상 제공)
김동권 지음, 이보연 감수 / 시공사 / 2013년 3월

요즘 아빠들은 참 대단하다. 직장에서 맡은바 일도 잘하고, 가정에 돌아와서는 육아에도 힘을 발휘한다. 오늘 만나는 <아빠와 10분 창의놀이> 책의 저자 김동권 님도 그런 능력자 중 한분이다.

처음부터 그도 육아 능력자는 아니었단다. 일주일에 7일 출근하는 일중독자 아빠였으며, 열심히 일해 가족에게 돈을 벌어다 주는 것이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는 일이라 여기며 일에 매달려 지내던 어느 날 자신의 얼굴을 보며 울음을 터트리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매일 10분 놀이’를 시작 했다고 한다.

사실 아이들과 매일 놀아주는 일 쉽지 않음을 엄마인 나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아빠는 오죽했을까? 매일 시행착오를 거치며 무엇을 갖고 노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노느냐가 중요하며, 무엇보다도 놀이를 하는 아빠 자신이 즐거워야 함을 깨닫고 아이와 소통을 위해 놀이를 위해 교감을 나누고 진정한 놀이의 의미를 깨쳐간다.

그리고 아빠 최초 육아 부문 NAVER 파워 블로그가 되었다.

10분이라는 시간이 짧은 듯 하여도 막상, 아이와 눈을 마주치며 무언가를 해야하는 10분의 시간은 또 길기도 하다. 초보 아빠들은 더욱이 어려울 터~, 아빠 뿐만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 시간이 힘든 부모들이라면 이책으로 비법 전수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만큼 이세상은 더욱 따뜻해 질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속에는 거창한 준비물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그저 아이와 즐겁게 놀 생각만 하면 끝.

그리고 주변에 버려지는 종이 박스나, 흔한 세탁소 옷걸이, 그리고 부록으로 준비된 눈모양 스티커만 있다면, 아이와 교감하는 장난감을 뚝딱 완성할 수 있다.

이책에서 알려주는 아빠 이야기에 창의력 쑥쑥, 스토리텔링 놀이는 아이와 즐기는 즐거운 오락시간이자 아이의 통합적 사고력을 발전시키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사물에 의미를 부여하고, 생명을 불어넣고, 이 책의 도움으로 아이들과의 놀이가 흥미진진해질듯 하다.

또한 언어를 익히고 사고력이 좋아지는 2~6세는 특히 상상력이 발달하는 시기인데, 이 시기 아이들에게 생활습관과 예의범절을 가르칠 때에도 아빠의 10분 창의놀이가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놀이로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도록 도와주고 권투게임이나 샌드백 치기 혹은 다트 던지기, 풍선 터뜨리기 등의 놀이를 통해 분노를 표출하거나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 이처럼 놀이는 아이의 상상력을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아이에게 교육을 하기에도 적합하며, 나아가 심리 치료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많은 부모님들이 이 책 <아빠와 10분 창의 놀이>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법을 많이 배워서 우리 아이들이 모두 스트레스 없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 생긴다.

울 신랑도 이책이 자극이 되었을까? 집에 보이는 풍선을 이용해 놀이 하나를 개발해 보겠다는군요~ 바로 풍선을 불어 날리면, 잡는 게임, 놀이공원에 가지 않아도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아빠와 10분 창의 놀이 꼭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