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의 비밀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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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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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시간을 들여 집필 방식을 선택할 것이 아니라 저절로 찾아지리라 믿으며, 그렇지 않더라도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믿으며, 첫 번째 기억부터 스케치하겠다. 제일 먼저 떠오르는기억은 검은 바탕 위의 붉은 꽃과 자주색 꽃이다. 어머니의 드레스였다. 어머니는 기차나 마차에 앉아 있고, 나는 어머니 무릎에 앉아 있다. 그래서 어머니 드레스의 꽃들이 바로 코에 닿을 정도였다.‘-『지난날의 스케치‘
"어머니의 드레스"는 글이 앞으로 나아가는 걸 막는아름다운 벽이다. 나는 버지니아 울프가 회고록의 서두를~
"드레스"에 대한 기억으로 치장하고, 에워싸고, 가로막는것을 보며 도기 -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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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정치철학 한길그레이트북스 185
한나 아렌트 지음, 김선욱 옮김 / 한길사 / 2023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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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지만 모르겠고 모르겠지만 뭔가 알 것 같고 읽었지만 의심스럽고 안 읽었나 싶으면 그런 건 또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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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디탄
ㅡ글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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