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은 곧 행복학이라는 정의부터 시작하는 이 책에 언급된 여러가지 인문학에 대한 정의와 설명을 살펴보자.
(5p.) 사람을 이해하고 사람의 삶을 더 나은 쪽으로 이끌어가는 데 가장 필요한 ‘행복학‘으로서의 인문학
(10P.) 정신적 건강이나 치유가 필요한 이들을 도와주고 스스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주는 치유의 학문
그리고 이러한 행복과 치유를 누리지 못하는 건 현대인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관계의 깨짐‘과 그로 인한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스트레스 때문임을 알려준다.
즉 ‘관계의 복원‘과 ‘소통의 회복‘이야말로 모든 것들의 행복을 돕는 출발점이라는 것부터 새롭게 생각하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