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관계와 소통이 행복에 이르는 길이라고 하여 무조건 관계에 자신을 구속시킬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39p.) 올바른 관계 맺기는 자기 자신의 중심을 찾는 일과 타인을 위한 배려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맞추는 일을 의미한다. 한 가정에서도 부모의 꿈 또는 아들이나 딸로서의 꿈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속한 관계나 역할에서 벗어나서 진정으로 자신의 꿈을 찾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