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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같은 공기 마시기 2 [BL] 같은 공기 마시기 2
유우지 지음 / 더클북컴퍼니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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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까지 봤지만 나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1권에선 감성이 확실히 옛감성이긴한데 크게 올드함이 안 느껴졌거든요. (중간에 비디오집 빼곸ㅋ) 근데 2권 들어서 상헌이 시점에서 옛감성 폭발...!! 어억ㅋㅋ 둘이 싸운 거에 비해 달달이 부족해서 뒷권들도 기대하고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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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미친놈 종합세트 3 (완결) [BL] 미친놈 종합세트 3
계자 / 블랙아웃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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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자님의 미친놈 종합세트 읽었습니다~

처음 봤을 때 제목은 조금 유치한 감이 있다- 했지만

미친놈 둘이 나온다고 해서ㅋㅋㅋ 출간 기다렸다 구매했어요.

근데 정말 미친놈들이더라구요.. 특히 제하는 그렇다 치더라도..

몽룡이... 또라이력 맥스입니다ㅋㅋㅋㅋㅋ 얘는.. 어찌나 가만히 있질 못하는지

소설 읽으면서 몽룡이만큼 행동파는 보지 못한 것 같아요ㅋㅋㅋ

몽룡이가 내내 공에게 쫓기면서 미친짓을 남발하는데요..

사실은 애가 뭘 잘못한 것도 아니고ㅠㅠ 누나 때문에 잘못도 없이 쫓기는거라ㅋㅋㅋ

이유없는 구름이 안타까웠어요...

그래도 둘이 으르렁거리면서 내내 피터지게 싸우니까 재밌었어요ㅎㅎㅎ

대체 잠잠할 날이 없거든요... 심심하지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몽룡이가 작정하고 기억상실인 척 연기하는 1권 막판이 제일 꿀잼이었네요ㅋㅋㅋ

잘 읽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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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적해도 (총4권/완결)
차교 지음 / 시크노블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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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못 미쳐 아쉬운 작품. 마약 메이커와 섬노, 구원의 관계 등 소재와 설정은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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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적해도 (총4권/완결)
차교 지음 / 시크노블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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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작이라 기대가 컸나봅니다. 딱히 지뢰가 없는 편임에도 생각보다 저랑 잘 안 맞더라구요.
1권 초중반까지는 오 재미있다 하면서 봤는데 후반부터 급격히 집중도가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때 떨어진 집중도가 4권까지 회복이 안 돼서 개인적으론 읽는데 조금 힘들었네요..
읽으면서 아쉬운 부분들을 좀 적어보자면..
첫째는 1부 사건 해결 구조가 너무 단순하게 느껴졌어요. 현오가 섬 청소를 하기로 결심하니 모든 일이 순탄하게 그 뜻대로 이루어졌죠. 약만 쓰면 주민들은 맥도 못 추리니... 그 덕에 어마어마한, 섬노라는 사건을 너무 단조롭게 푼지라.. 일체의 긴장감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현오 하나 등장했더니 마치 신이 등장한 것만 같은 효과 같아서.. 현실감이 없달까... 구원자라는 특징을 극대화하려는 의도일지도 모르겠지만 그게 제가 이 소설의 큰 서사에 흥미를 잃게 된 첫번째 계기였던 것 같아요.
둘째는 이 작품 자체가 적해도의 섬노 이매의 인생, 또 그의 변화에 대해서 다루고 있긴 하지만 현오의 이야기가 부족한 게 아쉬웠어요. 작중 현오는 내내 매력적인 인물로 소개됩니다. 외모, 재력, 성격 등등.. 매력적인 것을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현오에 대한 본질적인 이야기들은 잘 등장하지 않아서 인물에 알맹이가 없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좀 더 캐릭터에 생동감이 있었으면 좋았을 걸 하고 생각해보았네요. 이런 이유 때문에 저는 그나마 현오와 정태의 과거 외전이 작중 제일 재밌었던 것 같아요.
셋째는 2부의 밸런스 조절이 아쉽습니다. 2부는 이매가 뭍에서 적응하는 내용이 주인데 이 자체는 부자유했던
이매의 사고가 변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전개가 늘어진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권이사에 무당에 연애도 해야하는데 느릿하게 진행되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네권이 무척이나 길었습니다.. 또 와중에 무당의 등장과 존재는 정말로 필요한 것이었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는ㅠㅠ.. 해결이 안 된것만 같은 미묘한 찝찝함이 남았습니다.
이 외에는 전부 개인적인 취향문제였습니다.
예를 들면 마약제조업자가 제겐 구원자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ㅠㅠㅋㅋㅋㅋ 현오뿐만 아니라 이매도.. 종사자로 내내 살아갈 거라는 점.. 이매에겐 정말 구원인데.. 저에겐 아쉬움이ㅠㅠㅋㅋㅋㅋ 단적인 예로 이매가 마약이 불법이라는 걸 알게 되고 걱정하자 현오가 괜찮아 안 잡혀. 하는 장면이 있는데 제 입에서는 한숨이ㅠㅠㅋㅋㅋㅋㅋㅋ 또 권이사라는 장치로 아무리 세상이 날뛰어도 기현오가 우주슈퍼갑이다....! 걱정은 노노...! 라고 말하는 듯한 인상도 받았구요ㅋㅋㅋㅋ
여러모로 생각과는 달랐던 작품이었는데요. 어쨌든 연재때부터 궁금했던 작품이었던지라 궁금증 푼 것만으로 한 시름 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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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가로지나 세로지나 꽃은 핀다 (총3권/완결)
카르페XD 지음 / B&M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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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XD 작가님의 가로지나 세로지나 꽃은 핀다

무협 비엘이란 소리에 캘린더 떴을 때부터 기다렸어요ㅎㅎ

거기다 키워드도 좋고 평도 좋아서 아묻따 구매했습니다.

작가님 작품은 처음 보는 거라 문체가 궁금했었는데,

술술 잘 읽혀서 분량이 꽤 되는 세 권임에도 금방 읽었어요!

이 작품의 기본 배경은 무협인데요,

거기에 주인공이 마법을 쓰는 판타지를 섞은 퓨전물이라 신선했어요.

평소 판타지보다 무협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둘 다 워낙 잘 보는 장르라 거리낌 없이 잘 봤습니다.

다만 이게 퓨전이라고는 썼지만 배경은 평범한 중원이고,

마법을 쓰는 인물은 공 한 명이라 마법과 무공을 섞어 쓰진(?) 않아요.

또 수는 병약수라 세가의 내공심법을 익혔어도 쓸 몸이 안되구요ㅠㅠ

무협이긴 하나 중요한 주인공수 두명이 무공 펼치는 일은 없기 때문에..

무림인들 얘기는 내내 나오지만 진짜 무협을 기대하시면 김 빠지실 수도 있어요.

또 이 작품은 각종 사건들이 소설 내내 지루하지 않게 진행되긴 하는데요.

메인은 주인공수의 관계에 조금 더 치중해있다고 생각해요ㅎㅎ

워낙 공이 먼치킨 오브 먼치킨.. 그냥 무림고수도 아니고 마법사랔ㅋㅋㅋ 사건이 시원시원하게 진행되고 해결되어서 그런 면도 있는 것 같구요ㅎㅎ

10년 동안 하인 모란의 몸 속에서 과거를 살게 되는 세가 도련님 연이,

다시 제 몸으로 돌아온 후 자꾸만 부딪치게 되는 모란,

피하고 싶었지만 결국 같이 붙어다니게 되면서 치료 목적으로ㅎㅎㅎ 몸도 맞추고..

천천히 천천히 서로의 마음을 맞추어가는 걸 보는 게 감질맛 나고 재밌었어요.

공인 모란이 성격이 약간 엉뚱하기도 하고 능글대기도 하고..ㅋㅋㅋ

맨날 연이 구슬리려고 로지컬한 아무말 내뱉을 때 오 진짜 헛소리고 맞는 말ㅋㅎ하면서 웃으면서 봤네요ㅋㅋㅋㅋ

또 엄청 다정해요 그냥 내내 다정보스... 수를 너무 어여뻐해서 좋았어요. 물론 수한정입니다ㅋㅋ

연이는 예민병약한 도련님인줄 알았지만 역시 다정하고 의원으로서의 능력도 있고ㅠㅠ

보다보면 어느새 모란이에 빙의했는지 연이가 넘 예뻐보입니다..ㅋㅋㅋ

그리고 저는 씬을 잘 물려하는 타입인데, 이 작품은 물리지 않고 다 좋았던 것 같네요.

읽는 내내 재미있어서 작가님 다른 작품도 찾아보려고 해요.

꽃 향기 가득한 작품이었습니다. 작가님 차기작 이북도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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