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드론 쉐도우 2
요시모토 킨지, 우루시하라 사토시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3년 4월
평점 :
품절


재능이란 게 원래 그림과 스토리. 둘다 최고 수준으로 잘할 줄 아는사람은 거의 없다. 오히려, 둘중 하나를 잘하면 하나는 영 아닌 경우는 종종있다. 그렇기 때문에 스토리작가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다.

우루시하라 역시 그림 하난 최고급의 칭찬을 받고 있지만[솔직히 이 그림만 없으면 우루시하라는 벌써 전직 했어야 했다!] 막상 스토리는 악평이 주를 잇는다. 아마 루머일 것 같지만,'옷은 벗기라고 있는것'이란 말도 했다는데.. 그런 소문이 날만하다.

이 <아이드론 쉐도우>는 뭔가 생각이 있었는지 몰라도 스토리 작가가 따로 있다. 그래서인지 꽤나 정상적이다. 아니. 정상적인 듯 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조화인지,1권까지는 정상적인 편이다가, 2권 초반[중반도 아닌 초반!]부터 벌써 내용이 이상해지는 것이었다. 그냥 하고싶은 말은.. 어째서 '프린세스 나이츠'같은 게임은 정식발매가 안되면서, 이만화는 정식발매가 당당히 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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