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의료 - 현장 의사에게 듣는 현대 의학의 자화상
셰이머스 오마호니 지음, 권호장 옮김 / 사월의책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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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대표는 진심으로 암을 정복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고 한다. 내가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의 비전을 삼는다면 이 책에서 말하는 의료의 본질을 더 많은 사람에게 보급하는 것으로 잡고 싶다. 황금시대 백인 의사의 라때는과 때때로 과도한 시니시즘을 빼면 너무나 좋은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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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나이트
커트 보니것 지음, 김한영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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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집인지 도덕책인지 구전 전승인지 술술 읽는 동안 세계대전 2번과 전후 시대가 펼쳐지며 유대인, 흑인, 아시아인, 백인들이 빨가벗고 질주하고, 삶의 의미를 건 인생들이 강렬하게 출몰한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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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상실, 사랑 그리고 숨어 있는 삶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
룰루 밀러 지음, 정지인 옮김 / 곰출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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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잠시 들렀을 때 표지가 예뻐서 샀다가 (뒤늦은 2022년) 올해의 책을 만났다. 끝내주는 스토리텔링이나 다른 찬사가 전혀 넘치지 않는 멋진 책이다. 우리 모두가 작가와 함께 시대를 변화시키고 있지 않은가 생각해보면 더 멋진 일이 될 것이다. 모두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떠올릴 거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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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사회학 - 대구경북 사람들의 마음의 습속 탐구
최종희 지음 / 오월의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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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론과 연구자의 근본적인 역량 한계에도 불구하고 노력이 빛나는 책. 대구경북만의 특징을 찾기에는 어려운 방법이었다면, 그들이 "배제"하는 경계선을 탐색하는 것이 더 의미 있었을 것 같음. 주제와 노력에 비해 깊은 아쉬음이 남는 책. 구매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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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미식수업 - 먹는다는 건, 진짜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후쿠다 가즈야 지음, 박현미 옮김 / MY(흐름출판)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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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조선일보 사설같은 느낌의 글이 한가득. 20년 전에 읽었다면 멋지다고 생각했을지도. 한국도 변하고 나도 변했다. 세계와 겨루던 일본은 이미 없는데, 60년생이면 이제 환갑 조금 넘은 "지성"이 이런 수준이다.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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