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궁금했어, 영양소 사이언스 틴스 12
임지원 지음, 남동완 그림 / 나무생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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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유튜브 [방울이TV] 인기 웹드라마 [설레고]가 책으로 나왔어요!

가슴 설레는 방울이의 첫사랑, 그 시작!

MBTI로 알아보는 콩닥콩닥 심장이 뛰는 너와 나의 이야기~!

 

설렘을 가득 안고 설레고에 진학한 방울이는

오랜만에 만난 소꿉친구 때문에 두근두근!

꽃미남 담임 선생님 때문에 콩닥콩닥!

새로 만난 친구 때문에 술렁술렁!

방울이의 심장은 언제나 두근x콩닥x술렁 바쁘기만 한데…

사랑스런 실수쟁이 방울이의 깜찍한 우정과 사랑이 소용돌이치는

설렘 가득한 사건 속으로!

***공감 백배! MBTI 정보 수록!!****

 

실수쟁이 방울이에게 뜬 설렘 경보♥

우연히 마주친 소꿉친구가 너무나 훈훈하다?!

설렘으로 시작된 방울이의 고등학교 생활 속으로 출발!!

[학산문화사] 설레고-1

방울이TV 유튜브 웹드 설레고+MBTI 만화!!

두근두근 설레는 만화와 함께 MBTI에 대해 알아보세요!!

"엄마, 오랜만에 재미있는 책 찾았어!"

유튜브보다 책이 더 재미있다는 아이의 솔직한 느낌이네요~

예전에 관련 유튜브를 본 적이 있다고 했는데

책으로 읽는 것이 더 재미있다고 해요!


얼렁뚱땅 덤벙덤벙 실수쟁이 방울이의 두근두근 설레고 첫 등교날!

방울이는 엄마가 다려 준 예쁜 새 교복을 입고 기분 좋게 학교로 향한다.

새 학교, 새 교복, 새 교실, 그리고 새 친구들! 우리 반엔 어떤 친구들이 날 기다리고 있을까? …그런데 여긴 어디지? 새 친구들에게 늘어놓을 재미난 이야기를 생각하다 그만 길을 잘못 들고만 방울이. 지도 앱을 봐도 헷갈릴 뿐이다. 그런 방울이 앞에 같은 학교 교복을 입은 남학생이 지나간다. 키 크고 단정한 느낌의 잘생긴 남학생. 방울이는 자기도 모르게 가슴이 콩닥 뛰는데….

가슴 뛰는 방울이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mbti는 과학이라 이 책은 과학책으로 볼 수 있다는 아이의 말 ㅎㅎ

아이들 사이에서도 유행하는 mbti,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엄청난 공감대를 형성할 것 같아요 .

그림도 내용도, 아이들 눈높이에 잘 맞춰진 책이네요~


“네 MBTI는 뭐야?” 처음 친구를 사귈 때 자주 묻는 질문입니다.

그렇다면 MBTI란 대체 뭘까요? MBTI는 심리학자 이사벨 마이어스와 캐서린 브릭스가 개발한 성격 유형 검사입니다. MBTI를 알면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친구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나와 다른 너는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상황에 따라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지요.

방울이 역시 고등학교에 올라가 처음 만나는 친구들의 MBTI를 알게 되고, 자신과 다른 친구들의 행동과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여러분도 즐겁게 만화를 읽으며 나와 친구의 MBTI에 대해 알아보세요. 스스로에 대한 이해는 물론 다른 친구들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거예요.

단 기질이나 성격이 바뀔 수 있는 것처럼 MBTI도 바뀔 수 있으니 너무 고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MBTI는 결국 나를 잘 알고,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도구니까요.

방울이와 친구들은 어떤 MBTI일까요?

방울이의 콩닥콩닥 가슴 뛰는 일상 속으로 초대합니다.

[이 책 100% 즐기기]

*방울이의 두근두근 설레는 만화

실수쟁이 방울이와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 보세요.

 

*궁금해요! MBTI 톡톡

MBTI에 대한 모든 것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 주는 코너예요.

 

*방울이의 고민 상담

방울이 고민 상담인데 왜 내 고민 상담 같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평소 독자들이 궁금했던 고민을 해결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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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궁금했어, 영양소 사이언스 틴스 12
임지원 지음, 남동완 그림 / 나무생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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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라고?

우리 몸을 구성하고 생명을 유지하는

영양소의 모든 것

 

3대 영양소는 뭘까?

식사를 알약으로 해결할 수 없을까?

단백질은 왜 중요할까?

지방이 많은 음식은 왜 맛있을까?

비타민은 언제 발견되었을까?

 

잘 먹어야 잘 살 수 있다!

나를 사랑하고 지키는 힘=영양소

[나무생각] 궁금했어, 영양소

매일 식사를 하는 것이 너무 당연해서

중요한지 모른 채 살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너무나 당연하게 중요하지만 생각을 잘 하지 못하는 영양소에 대해 알려주는 책을 만났어요.

 

우리는 대부분 하루 세 번 식사를 하고, 식사를 통해 영양소를 얻어요.어떤 생물이든 영상소를 섭취해야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어요.

하지만 무심코 지나쳤다가 건강을 잃을 수도 있겠죠.

이 책을 통해 잃고나서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지킬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궁금했어, 영양소》는 우리 몸을 구성하며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세 가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함께 비타민과 무기질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영양소를 이해할 때 알아 두면 좋은 최소한의 화학 지식도 담고 있어 영양소의 구조와 작동 원리까지 이해할 수 있죠.

요즘은 영양 결핍보다 영양 과다가 더 문제라고 하지요. 그냥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영양소가 불균형하게 쏠린 것이 더 문제예요. 식습관을 고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청소년 여러분들은 성인들보다는 조금 유리하지요. 성장기 영양 균형은 이미 커 버린 성인보다 좀 더 중요하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청소년이야말로 영양소에 대해 정확히 알고, 음식 앞에서 올바른 선택과 판단을 해야 하지요. 그런 의미에서 영양소를 안다는 것은 나를 사랑하고 지키는 힘이기도 합니다.

영양소에 대한 간편한 지식부터 그 중요성까지,

영양소에 대해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들이 들어 있어요.

잘 먹는 것은 너무 중요하지만 어떻게 잘 먹는 것에 대 잘 알지 못할 때도 있어요.

건강을 잃으면 어떤 것도 잘 해날 수 없듯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첫번째 방법을 이 책을 통해 기억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는 대부분 하루 세 번 식사를 하고, 식사를 통해 영양소를 얻어요. 영양소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공부하고, 친구와 얘기하고, 축구도 할 수 있지요. 생물체는 아무리 힘이 세고, 몸집이 크다고 해도 영양소를 섭취하지 않으면 살 수 없어요. 아주 작은 박테리아부터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사람까지 모든 생물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먹어야만 하지요. 그만큼 영양소는 공기나 물, 햇볕처럼 우리가 사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이에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잃고 나서야 소중함을 깨닫기도 해요.

 

탄단-지 비! 무!

영양소는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을 할까?

이 책은 영양소 자체의 정보를 떠나서

관련된 인물에 대한 정보까지 함께 담고 있어요.

대학 때 배웠던 영양학의 시조를 만나서 잠깐 반가웠고요~

아이들에게 영양소에 대한 넓은 범위까지 알게 되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영양학의 시조는 프랑스의 화학자 앙투안 라부아지에예요. 18세기 후반에 살았던 그는 물질이 산소와 결합하는 ‘산화’라는 현상과 산소와 반응해서 에너지를 내는 ‘연소’의 과정을 연구해 화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인물이죠. 라부아지에는 우리가 음식을 소화시키는 것 역시 산소와 음식물이 반응해서 연소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아냈어요.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라는 3대 영양소가 밝혀졌고, 뒤를 이어 무기질 원소와 비타민도 발견되었지요.

 

우리의 주식인 쌀, 밀가루, 빵 등에 많이 들어 있는 탄수화물은 탄소, 수소, 산소로 이루어진 분자예요. 탄수화물은 소화 기관을 지나면서 잘게 분해되고 소화되어 포도당으로 변한 다음 에너지를 내는 연료로 사용되지요.

 

이외에도 아주 적은 양이지만 꼭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이 책은, 과학 지식과 함께 내 몸을 지키는 훌륭한 안내서가 되어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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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와 비밀 장소 즐거운 동화 여행 168
정진 지음, 임미란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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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신기한 일이 벌어지는 비밀 장소 이야기

 

어린이에게 가정은 가장 소중한 공동체이다. 그러나 의외로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 때문에 고통을 겪는다. 이 책에서 지오는 이혼의 위기를 겪은 아빠와 엄마가 헤어질까 봐 서로 조금만 다투어도 불안해하고, 그로 인해 나쁜 꿈에 시달리기도 한다. 지오는 이사 온 새집의 베란다 마루 밑에서 비밀 장소를 발견하는데, 그곳은 더없이 편안하고 안락한 장소가 된다. 지오는 그곳에서 미래의 친구인 찬영이에 대한 꿈을 꾸기도 한다.

아이들은 종종 장롱 안이나 구석 같은 곳에 숨기도 하고, 들어가서 놀기도 한다. 그것은 엄마의 배 속을 그리워하는 회귀 본능 때문이다. 엄마의 배 속보다 더 안전하고 편안한 곳이 어디에 있겠는가? 세상에는 그런 곳이 있을 리 없을뿐더러 오히려 수많은 어려운 일들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문비어린이] 지오와 비밀 장소

 

이 세상 수많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

아이들이 커가는 성장과정을 재미있게 그린 동화책 <지오와 비밀 장소>를 만났어요.

어쩌면 아이들도 어른만큼이나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겠죠.

그리고 어른들보다는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길을 찾기가 어려울 거에요.

이 책에 나오는 지오와 찬영이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어요.


어른들은 초등학교 시절의 생활이라는 것이 평범하기 짝이 없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물론 학교 갔다 돌아오면 학원 가고 밤에는 숙제하다 잠이 드는 뻔한 생활이다. 그러나 가정이 편안하지 않으면 그 평범한 생활도 만만치 않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지오와 찬영이는 어려운 상황을 비밀스럽게 털어놓으면서 서로를 위로하고, 버려진 까만 토끼 밤이를 돌보면서 자신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배운다. 사람에게 몇 번이나 버림받은 밤이가 산속에서 홀로 이겨내는 것처럼 자신들도 꿋꿋하게 살아가자고 굳게 약속한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수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려움을 극복해내고 자존감을 키워나가는 힘은 바로 자기 안에 숨어 있다. 그것을 찾아내는 일도 자신의 몫임을 지오와 찬영이를 보면 깨달을 수 있다.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신기한 일이 벌어지는 비밀 장소 이야기

우리 아이들도 가끔 아지트를 찾아다니며 놀곤 합니다.

어른이 되어도 추억을 남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주기도 하죠.

아이드리 살아가면서 필요한 곳, 누구나 한번쯤 꿈꿀 수 있는

공간이 동화책 주인공들에게 어떤 의미일지 돌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어린이에게 가정은 가장 소중한 공동체이다. 그러나 의외로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 때문에 고통을 겪는다. 이 책에서 지오는 이혼의 위기를 겪은 아빠와 엄마가 헤어질까 봐 서로 조금만 다투어도 불안해하고, 그로 인해 나쁜 꿈에 시달리기도 한다. 지오는 이사 온 새집의 베란다 마루 밑에서 비밀 장소를 발견하는데, 그곳은 더없이 편안하고 안락한 장소가 된다. 지오는 그곳에서 미래의 친구인 찬영이에 대한 꿈을 꾸기도 한다.

 

아이들은 종종 장롱 안이나 구석 같은 곳에 숨기도 하고, 들어가서 놀기도 한다. 그것은 엄마의 배 속을 그리워하는 회귀 본능 때문이다. 엄마의 배 속보다 더 안전하고 편안한 곳이 어디에 있겠는가? 세상에는 그런 곳이 있을 리 없을뿐더러 오히려 수많은 어려운 일들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어른들은 초등학교 시절의 생활이라는 것이 평범하기 짝이 없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물론 학교 갔다 돌아오면 학원 가고 밤에는 숙제하다 잠이 드는 뻔한 생활이다. 그러나 가정이 편안하지 않으면 그 평범한 생활도 만만치 않을 수 있다. 이 책에서 지오와 찬영이는 어려운 상황을 비밀스럽게 털어놓으면서 서로를 위로하고, 버려진 까만 토끼 밤이를 돌보면서 자신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배운다. 사람에게 몇 번이나 버림받은 밤이가 산속에서 홀로 이겨내는 것처럼 자신들도 꿋꿋하게 살아가자고 굳게 약속한다.

<교과연계>

국어 2학년 1학기 3단원 마음을 나누어요

국어 2학년 1학기 11단원 상상의 날개를 펴요

국어 3학년 1학기 6단원 일이 일어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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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 레이디 6 - 진짜 예술품을 찾아라! 런치 레이디
재럿 J. 크로소치카 지음, 장혜란 옮김 / 시공주니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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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전 세계를 휩쓴 고영양 감칠맛 코믹스

〈런치 레이디〉 시리즈

 

런치 레이디 6. 진짜 예술품을 찾아라!

미술 박물관으로 현장 학습을 떠난 아침밥쓰와 학생들 보조 교사로 투입된 런치 레이디. 하지만 박물관으로 떠나기 직전, 헥터는 ‘현장 학습 동의서’를 깜빡 잊고 온 것을 떠올린다. 보다 못한 디가 확인서에 부모님 사인을 교묘하게 바꿔치기하여 무사히 미술 박물관에 도착한다. 시대별로 전시물을 관람하는 것이 지루한 아침밥쓰는 결국 선생님의 눈을 피해 수업에서 몰래 빠져나온다, 그렇게 박물관 안을 돌아다니던 중 발을 헛디딘 헥터는 조각품을 떨어뜨리고 마는데……. 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아침밥쓰는 어떻게 빠져나올까!

[시공주니어] 런치 레이디

표지가 특이하고 재미있어서 새로 나온 책인가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벌써 6번째 시리즈라는 것!

 

표지무터 매루 유쾌하고 발랄할 것 같은 느낌!

아이들이 좋아하는 악당과 히어로가 재미있는 스토리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요.

게다가 이 시리즈는 미국에서 출간된 이후 6년 연속으로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 도서로 뽑혔다고 합니다.

뉴욕 공공도서관 베스트북으로 선정되었고, 미국 만화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윌 아이스너 상 최종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데요. 왕 기대됩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선정된 작가 재럿 J. 크로소치카가 유머러스한 이야기와 발랄한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그림으로 새로운 액션 히어로물 <런치 레이디>를 만들어 냈다. 단, 이 시리즈에서 우리가 만날 슈퍼 영웅은 구릿빛 피부의 울룩불룩 근육맨이거나, 돈이 많은 부자거나, 혹은 외계에서 온 초능력자가 아니다.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아줌마, 그것도 학교에서 급식을 책임지는 영양사 선생님이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학교 영양사 선생님이 사실은 도시의 악당을 물리치는 슈퍼 영웅이었다니!

완벽함을 강요받는 어린이들을 향한 응원

어떻게 보면 아이들은 어른들이 이미 만들어놓은 잣대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강요받으면 살아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어른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기발하고, 유쾌한 창의성을 가지고 있지요!

아이들이 아이들다운 생각이 버려지지 않도록,

어른들의 여유로움도 필요한 것 같아요.


 

자칫 말도 안 되는 억지스러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해결할 방법을 강구하는 런치 레이디와 아침밥쓰는 우리 사회가 어린이들에게 강요하는 것들을 비틀어 꼬집는다. 박물관에 가서는 시대별로 촘촘하게 돌아봐야 한다는 강박, 대회에 나가서는 반드시 1등을 해야 한다는 기대, 티끌 없이 완벽한 외모가 제일이라는 환상,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기 위한 선거 운동, 라이벌을 없애고 자신의 뜻대로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아집 등을 이야기 속에 녹여 보여 준 것이다. 이렇듯 사회적 이슈를 영리하게 녹인 이야기는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을 보다 투명하고 정직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한다. 또한 조리사 베티 선생님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정의로운 급식’을 먹고 쑥쑥 자란 어린이들이 앞으로 만들어 낼 정의로운 세상을 기대한다.

이번에 나온 시리즈는 <진짜 예술품을 찾아라!>라고 해요.

미술 박물관으로 현장 학습을 떠난 아침밥쓰와 학생들 보조 교사로 투입된 런치 레이디가 조각품을 떨어뜨리면서 생기는 에피소드에요.

엄청난 위기 속에서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궁금해집니다.


정당하지 못한 속임수에는 마땅한 응징이 뒤따르기 마련!

 

헥터는 부모님께 현장 학습 동의서를 받아 오는 것을 깜빡했지만 중세 시대 갑옷을 보고 싶은 마음에 부모님 사인을 위조하고 만다. 미술 박물관의 프라다 관장은 큰돈을 벌려는 못된 속셈으로 박물관 안의 유물들을 위조품으로 바꿔치기를 한다. 이렇게 정당하지 못한 속임수는 결국 탄로 나기 마련이다. 그뿐이 아니다. 속임수의 경중에 따라 학교에서 큰 벌점을 받을 수도 있고, 경찰에 붙잡혀 감옥으로 가야 할 수도 있다. 속임수의 사안이 크든 작든, 개인의 이익을 위한 속임수는 정당하지 못할뿐더러 정직하게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다.

마냔 재미있는 책만은 아니에요.

아이들에게 지켜야할 것들에 대해서도 빠지지 않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이번 시리즈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예절 지키기'로 오랜 시간 보물들을 가지고 있는 미술 박물관에서 지켜야할 예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재미와 유익함을 둘 다 갖춘 책! 이제 정주행할 시간이네요!


미술 박물관에는 오랜 역사를 지닌 보물들이 보관되어 있다. 하나같이 오래되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서 신기한 마음에 손을 대고 싶은 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섣부르게 행동했다가는 헥터처럼 귀중한 보물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또 고대 유물부터 현대의 작품까지, 아름다운 미술품을 관람하러 온 관람객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아침밥쓰처럼 친구들과 떠들거나 런치 레이디처럼 박물관 한가운데서 전화 통화를 하는 것도 다른 사람이 작품을 감상하고 관람하는 것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이처럼 미술 박물관을 비롯한 전시장, 공연장, 극장 등 공공장소에서는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공공예절을 지키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독자들은 런치 레이디와 아침밥쓰의 관란 태도를 통해 공공예절에 대해 한 번 더 의식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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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 찾은 디지털 시민 이야기 생각하는 어린이 사회편 8
황다솜 지음, 이진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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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 사회편 8권

★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메타버스에서 만난 친구를 현실에서 만난다면? ◎ 스마트폰만 있으면 물건을 사고팔 수 있다고? ◎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 포털 사이트 뉴스는 다 믿어도 될까? ◎ SNS 계정에 내 개인정보가 다 있다고? ◎ 각자의 생각을 영상으로 말한다면?

 

늘 우리 곁에 있는 스마트폰은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나날이 편리해지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기기도 해요. 스마트폰으로 움직이는 세상에서 디지털 시민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 봅시다.

스마트폰에서 찾은 디지털 시민 이야기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하고 있는 저로서는 이 책이 매우 중요한 자료이기도 합니다.

어려운 이 부분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쉽게 설명할 수 있을지!

미디어 리터러시의 기본이 되는 디지털 시민성!

아이들에게, 그리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어른들에게 중요한 책이네요.


★ 리틀씨앤톡 논픽션 시리즈 ‘생각하는 어린이’

 

학교에서 공부할 때, 집에서 가족과 함께 지낼 때, 친구와 놀 때, 어린이들의 일상에는 모두가 함께 생각해 볼 만한 일들이 참 많습니다. 더불어 잘사는 오늘, 함께 꿈꿀 미래를 생각하는 어린이를 위해 〈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를 세상에 선보입니다.

★ 지금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아이들의 일상에 스마트폰도 정말 가까워지고 있어요.

하지만 어떻게 써야하는지 배우지 못한 채, 단순하게 콘텐츠를 소비하기 위해서라면

조금씩 바꿔나가야셌죠?

우리가 얼마나 스마트포을 사용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아침에 눈을 뜨고 밤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스마트폰을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지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지금 어린이들은 스마트폰이 가장 익숙한 세대로,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과 가깝게 자라왔어요. 팬데믹 이후로 스마트폰은 우리 일상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었고요. 이 책은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쉽게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세상을 소개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로 인해 시시각각 변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알려 주고 있죠. 친구와 게임을 하거나 메신저로 대화를 할 때, 또 온라인 쇼핑을 하거나 온라인 기사를 읽을 때처럼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온라인 생태계에서 디지털 시민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함께 살펴봅시다.

★ 스마트폰으로 바라보는 세상

제대로 된 스마트폰 세상을 알아가요!

하루에도 들락날락하는 스마트폰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너무나 제약과 경계가 없다보니

우리가 지켜냐할 기본 매너도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것 같아요.

게다가 보이스 피싱 같은 사이버 범죄에 노출될 수도 있겠죠.

이 책은 이런 정보화 사회에서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답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를 이용해 온라인 세상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고, 친구들과 메신저로 약속을 잡거나 메타버스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죠. 이제 이러한 일상은 매우 익숙해졌어요. 실제 우리가 생활하는 세상과 점점 더 어우러지고 있죠. 그런 만큼 우리는 온라인상에서도 현실처럼 바른 시민으로 지내야 해요. 스마트폰 하나로 쉽게 세상을 움직이는 시대에 디지털 시민으로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잘 구분할 줄 알아야 하죠. 또한 가짜 뉴스나 보이스 피싱과 같은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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