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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 창비 아기책
정호선 글.그림 / 창비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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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 
 
 

 

서평에 들어가며.

 

 표지에서 한 눈에 알 수 있어요.

     얼마나 사랑스럽고 따뜻한 그림책인지......

     신기하게도 책 내용 속에는 그림만 보여주고,

     글은 뒷 표지에 쓰여져 있네요.....

     아마도 "뽀뽀 놀이"에 먼저 빠져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라는 저자의 의도이겠죠!!
 

 창비 " 쪽!" 내용은 그림으로 말해요.

    처음 접했을 때 " 이게 뭐야!!" 할 수도 있는 책이지만,

   아이와 함께 책을 끼고 집안에서 "뽀뽀 놀이"를 한번 해 보셔요.

   의외로 재미있고, 신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고,

  행복한 아이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뽀뽀 쪽!"으로 사랑과 행복, 기쁨을 전염해요.

    주인공 아이가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쪽! 쪽! 쪽!"을 하자,

   그 쪽!을 달콤하게 받은 친구들이 이제 주인공에게로 달려와

   쪽!을 마구마구 해 줍니다.

  행복한 아이의 모습에 우리 아이는 부러움의 눈길을 보내네요~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그래도, 세상 제일 달콤한 쪽!은 엄마랍니다.  


 


서평을 마치며...


  

창비 아기책 "쪽!"을 읽고 나서 신나는 뽀뽀 놀이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아이와 가졌네요.

이 책을 읽기 전에도 뽀뽀를 좋아하던 우이 아이는 집안 곳곳에 보이는  

사물들에 대해서  뽀뽀 세례를 날리고 다니네요.

뽀뽀를 하면서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를 외치기도 하네요.

 

제일 사랑하는 지미인형과도 쪽!

그 다음으로 사랑하는 곰 인형과도 쪽!

책상에도 밥상에도 이불에도 베개에도 쪽! 쪽! 쪽! 쪽!

이 "쪽!"이란 단어가 이렇게 입에 착착 붙는말인지 예전에 미처 몰랐네요~

 

이렇게 집안에 있는 여러 사물들과 뽀뽀놀이를 하다보면  

어느새 모든 사물들을 사랑스럽게 대하고

넓은 마음으로 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하게 생각하며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새록새록 생길 것입니다. 



"쪽!" 외마디에 이렇듯 큰 사랑의 힘과 생명이 실려 있네요.

 

지금 아이와 사랑을 더 나누고 싶다면 창비 아기책 "쪽!"을 펼쳐들고  

사랑하는 아이와 뽀뽀 놀이를 한번 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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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마술놀이 올리비아 TV 시리즈 4
팻 레스닉 지음, 김경희 옮김, 아트 매휘니 그림 / 효리원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1. 책을 읽고

할머니처럼 멋진 마술사가 되고 싶은 올리비아.
꿈을 이루기 위해 올리비아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마술 연습을 하게 됩니다.

이런 올리비아의 도전 정신을 본받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연습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은 인내심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모험과 도전을 좋아하는 귀여운 올리비아 시리즈 중 “올리비아 마술놀이”는  이처럼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책입니다.

꿈을 향해 과감하게 도전하고 도중에 힘들다고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라는 교훈적인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3D 애니메이션으로 플랩북 형식이라 책을 읽는 동안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주는 책입니다.
그림들이 재미있고 캐릭터들이 귀여우면서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올리비아의 도전 정신을 본 받아서 오늘도 우리 아이는 자신의 꿈을 펼쳐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  우리 아이 올리비아 마술놀이에 흠뻑 빠지다!!

아빠가 읽어줘도, 엄마가 읽어줘도, 혼자서 읽어도  "수이수이~~~~~야!!!", "수이수이~~~~~야!!!"를 연신 외치는 딸을 보면서  올리비아 시리즈를 그냥 사줄까도 생각한답니다.

3D 애니메이션의 올리비아와 친구들의 느낌이 그대로 느껴지나봐요~~
심지어는 스티커북인줄 알고 올리비아를 뗄려고도 노력을 했답니다.

스티커북으로 제작이 되어도 우리 아이들 참 사랑할 책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올리비아에게 응원의 뽀뽀를 남기고 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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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생일이야 즐거운 유치원 2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음, 이정원 옮김, 하세가와 요시후미 그림 / 보물상자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누구나 생일이 있어요.
나는 갓 태어났을 때 어떤 모습이었을까?

우람이는 엄마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서 예정일 보다 일찍 나왔어요.
2kg의 미숙아로 태어나서 인큐베이터에서 한동안 자랐어요.
밤마다 잘 안자고, 잘 우는 아기였고 그래서 아빠랑 엄마는 늘 피곤했어요.

아라는 생일 축하노래를 들으며 갑자기 걷게 되었고,

푸름이는 엄마, 아빠, 맘마만 말 하다가 어느날 아빠한테 “아~해봐! 금니 있어?” 라고 말했어요.

그럼 선생님은 어떻게 태어났어요?
눈이 펑펑 오던 날에 아기 낳으러 가는 길에 그만 엉덩방아를 쿵 찧고, 겨우 태어났는데 한참을 안 울어서 산파할머니의 엉덩이를 한 대 맞고 울었다고 원장선생님이 이야기 해줍니다. 

 

이 책은 유치원에서 주제 발표 시간에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이야기들로 아이의 호기심을 끌어냅니다. 우람이, 아라, 푸름이 친구들 이야기부터 담임선생님의 탄생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게 전개됩니다.

이 책을 읽고 난후 자신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다른 탄생 이야기를 갖고 태어나서 각기 다른 성장 과정을 겪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이에게 ‘나는 태어났을 때 어떤 모습이었을까?’ 라는 궁금증을 시작으로 이야기를 듣고 난 후에는 결국 자기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또한, 나를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함을 느끼고 내가 얼마나 사랑을 받고 자라는지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항상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유아 그림책이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으로 표현되었다면 이 책은 그림이 매우 강렬하면서도 재미있게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내 생일이야>를 읽고 우리 아이 탄생의 비밀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진다면 엄마와 아이 모두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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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합니다 키다리 아기동요 보드북 3
조수진 그림 / 키다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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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키다리 아기동요 보드북 - 생일 축하합니다 

키다리 출판사 “생일 축하합니다”는,,
돌쟁이 아기들에게 선물하면 정말 좋을 책 같다. 



 책 모서리 라운딩 처리에 두께감이 정말 좋은 안전한 보드북이다.
아이들이 책장을 넘길 때 쉽게 넘길 수 있게 배려가 깊은 책이다.  




 

한글 노래에 영어 노래까지 함께 있어 두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큼직큼직한 글자체에 그림 또한 재미있게 표현되어
한층 더 흥미를 유발하는 것 같다.

동물 친구들과 함께 각 캐릭터들의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재미를 더하고 있어
아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생일 파티 놀이를 할 수 있는 책이다.

아빠, 엄마가 노래를 불러주면
아이는 저절로 손뼉을 치면서 엉덩이를 흔들게 되는 책이다. 


















돌 전 아기에게도 읽어주면 무척 흥미로워 할 것 같지만,
특히 첫돌을 맞이할 즈음 접하거나 선물용으로 구입한다면 참 좋을 책 같다.

내용도 간단간단하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 보드북이라 아이와 금방 친해질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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