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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완벽하지 않아
마야 마이어스 지음, 염혜원 그림, 이상희 옮김 / 창비 / 2024년 6월
평점 :
회복탄력성이 좋은 도트를 보며 자존감을 높이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그림책이다.
도트는 본인 스스로는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장점이 아주 많은 사랑스러운 아이다.
엄마와 아빠의 장점들을 물려받아 운동, 음악 등을 잘한다.
자신이 잘 하는 게 많다는 걸 본인만 모르고 있을 뿐 주변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도트 같은 친구들은 옆에서 샘 같이 신뢰할만한 사람이 계속 지지해주고 응원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도트의 완벽의 기준은 샘이다. 샘과 비교를 하여 자신은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 도트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잘한다고 칭찬하는 샘이다.
책 속 도트는 기분이 좋지 않아 트램폴린을 타며 자신의 기분을 날려 버린다. 도트는 스스로 감정을 다스리고 긍정의 힘을 얻는 회복탄력성이 아주 좋은 친구다. 울음을 통해 안 좋은 감정을 해소할 줄 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해보는 문제해결력이 좋은 친구다.
완벽주의 성향의 도트이지만, 사실은 자신을 스스로 잘 돌보는 참으로 밝은 아이, 그 옆에서 친구의 자존감을 높여줄 줄 아는 샘!!
읽다 보니 내가 위로받는 그림책이다.
누군가에게 샘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도트야!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틈이 있어도 괜찮아!! 그 틈 사이로 밝은 빛이 들어올 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