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13살의 서평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의 심술보를 가지고 있다. 그 심술보가 너무 커진다 해도 잘 제어하면 되는 일이다. 그런데 그 방법을 모른다는 게 걱정이다. 잘 되지는 않지만 내가 이길 수 있는 걸 떠오르는 방법도 있다.심술보는 사또의 몸으로 들어가고 싶어 했다. 사또의 몸엔 자신과 비슷한 심술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사또 대신 구름에 들어갔다. 만약 사또의 몸에 들어갔더라면 백성들은 고문을 당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심술보가 누구나 있다는 것, 심술보의 세기는 모두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었다.11살의 서평벌써 저학년은 책이 좋아 시리즈가 64개나 나왔다. 100권 200권까지 시리즈가 나오면 좋겠다. 이유는 저학년은 책이 좋아 시리즈가 갈수록 재밌게 만들어서 최소 100권의 시리즈가 나오면 좋겠다. 표지를 보고 책의 내용을 예상했다. 심술보라는 돼지가 산에서 내려왔는데 사또가 맛있어 보여서 잡으라고 해서 도망치고 아이들에게도 도망쳐서 아이들과 사또에게 복수를 하는 내용일 줄 알았다.이 책이 어느 날 노비가 되었다의 사또의 그림과 비슷해 보였다. 이 책의 내용은 심술보가 주인공에서 빠져나오고 잡으면 금 한 냥이라고 상금을 걸고 주인공에게 못 잡아오면 곤장 100대라고 했다. 그리고 심술보가 매에 잡혀서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비를 오게 만들었다. 마치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구전 동화를 한 편 읽는 듯한 정겨우면서도 유쾌한 이야기였다. 누구나 살면서 친구가 잘되면 배가 아픈 질투나 샘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책에서는 이러한 감정을 무강이라는 캐릭터와 그의 뱃속에서 탈출한 심술보라는 존재로 재미있게 형상화했다. 질투라는 감정 자체는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그것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나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도, 남을 괴롭히는 나쁜 마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잘 보여준다. '부러우면 지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단순히 감정을 숨기기 급급한 것이 아니라, 부러운 마음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자연스레 일깨워 준다.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예측 불가능한 기발한 상상력에 있었다. 자신의 뱃속에서 나온 심술보가 하늘로 올라가 구름 속으로 들어가고, 그것이 우리가 흔히 맞는 소나기로 이어진다는 전개는 정말 신선했다. 아이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감정 조절이라는 주제를 심술보가 구름을 만나 배가 아파 우는 비라는 옛이야기 같은 설정으로 풀어내어 책 읽는 재미를 더했다. 책을 덮고 나니 맑은 하늘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는 날이면, 어딘가에서 심술보가 심술을 부리고 있는 건 아닌지 아이와 함께 상상해 보게 될 것 같다. 유익함과 재미를 모두 갖춘 초등 저학년 동화로 추천한다!#심술보탈출소동#잇츠북어린이#잇츠북어린이출판사#서평단#서평#신양진#김이조#잇츠맘5기#꾸민이아빠해마#저학년은책이좋아#심술#감정조절#익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