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13살의 서평나도 윤이처럼 실수로 편지를 보여주면 가짜 고백을 할까? 그래도 가짜 고백은 별로다. 고백을 받아줄 이유가 없더라도 만약은 있으니까. 그러니까 실수로 보여주면 솔직하게 말을 할 것 같다.나는 윤이처럼 후회하며 살고 싶지 않다. 물론 후회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윤이처럼 한참을 후회할 일을 하고 싶지는 않다. 지금보다 후회를 덜하는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나는 남자 친구가 필요 없다. 혼자 편하다. 그냥 가끔 같이 노는 정도는 괜찮은데 하루 종일 같이 있거나 자주 만나는 건 싫다. 귀찮음과 어색함 때문인 것 같다.두근두근한 로맨스 이야기라서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이런 책이 나오면 읽고 싶다.책을 덮고 나니 마치 한 편의 잘 만들어진 청춘 성장 멜로드라마를 정주행한 듯한 여운이 깊게 남는다. 가짜 고백으로 시작된 아슬아슬한 계약 연애라는 설정 자체가 주는 설렘과 긴장감 덕분에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그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풋풋하고 몽글몽글한 하이틴 로맨스의 감성이 죽어있던 연애 세포를 깨우는 것은 물론, 한창 사랑과 관계에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자극할 만큼 매력적인 소설이었다.단순히 달달하기만 한 로맨스를 넘어, 상처를 입은 두 인물이 서로를 통해 구원받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울림을 주었다. 각자 내면의 결핍과 아픔을 숨기고 있던 태준과 윤이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며 단단해지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그들의 앞날을 저절로 응원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책을 덮고 나니 두 사람의 이야기가 여기서 끝나기엔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꼭 2편이나 외전이 나와서 그들의 더 예쁜 사랑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오늘고백못하면사망#다른#다른출판사#송주영#청소년문학#서평#서평단#청소년소설#도넛문고#청소년성장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