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13살의 서평나는 발명에 관심이 없다. 발명되면 좋겠는 건 있지만 발명하고 싶은 건 없다. 발명되면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 발명할 생각이 없는 거다. 내가 발명하고 싶은 건 타임머신, 즉 순간 이동 장치다. 스마트워치처럼 팔에 차는데 시간을 볼 수 있고 순간 이동 위치도 정할 수 있는 가벼운 순간 이동 장치가 발명되면 좋겠다!!나는 하랑이처럼 몰두하는 일이 있다. 바로 그림 그리기다. 그림 그리기는 재미있다. 또 그냥 본능적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습관처럼 계속하게 된다. 그래서 나는 하랑이의 발명과 같은 존재가 그림 그리기다.내가 커서 발명가가 되지는 않을 것 같지만 발명가가 된 그 사람이 텔레포트 장치를 만들어주면 좋겠다.11살의 서평표지를 보고 133호 우주 쓰레기 수거를 봤을 때 아이언맨처럼 마크나 이런 식으로 하는 줄 알았는데 책을 다 읽고 나니 이 책이 끝날 때 보니 133호 발명을 하겠다고 했다. 133호가 우주 쓰레기 수거였다. 그리고 133호 우주 쓰레기 수거를 내 방에 두고 싶다. 내 방은 더럽기 때문이다.내 짝꿍이 구하랑이면 애칭을 최고의 어린이 발명가 구린내라고 지어 줄 것 같다. 상상하지도 못한 걸 발명하고 주머니에서 구린내가 나고 성이 구씨이기 때문이다.주인공 구하랑은 그야말로 '우주 최고 발명가'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아이이다. 세상에 없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쉼 없이 쏟아내고, 발명 그 자체를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에서 녀석의 넘치는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엉뚱 발랄'이라는 단어가 이토록 잘 어울리는 캐릭터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하랑이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유쾌한 매력을 뽐낸다. 덕분에 책을 읽는 내내 덩달아 유쾌해지는 기분이었다. 책을 덮고 나니, 과연 나는 언제 이렇게 순수하게 열정을 불태우는 일을 해보았던가 하는 생각이 스치며 기억을 더듬어보게 되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열정도 몰입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새삼 깨닫게 된 것이다. 무언가를 온전히 사랑하고 즐거워하는 일이 얼마나 신나고 있는 일인지 다시금 느끼게 해 준 시간이었다. 또다시 가슴을 뛰게 할 새로운 열정을 기다리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 문득 책 속에 등장하는, 하랑이가 엄마의 다이어트를 위해 만들었다는 그 '비밀 테이프'는 과연 무엇일지 너무나 궁금하다. 사실 나도 꼭 필요한 아이템인데! 하랑아, 다이어트 아이템도 하나만 발명해 주면 좋겠어! #우주최고발명가구하랑#잇츠북어린이#잇츠북어린이출판사#서평단#서평#이수용글#조현숙그림#잇츠맘5기#꾸민이아빠해마#저학년은책이좋아#몰입#즐거움#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