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축구 코치님은 저승사자 ㅣ 알고 보니 선생님은 몬스터 2
서아람 지음, 파키나미 팩토리 그림 / 라곰스쿨 / 2026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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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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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의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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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축구를 전혀 모른다. 2~3년 전에 학교에서 배운 것이 다다. 그래서 아무리 봐도 무슨 말인지 잘 이해되지 않았다. 그래도 두리 축구 학원의 모두가 성장해서 다행이고 내가 키우지도 않았는데 자랑스러웠다. 아마 나였으면 못 했을 거다.
김사자는 사자 코치가 되기도 전부터 아이들을 저승에 데려가려고 했다. 그냥 빨리 일을 끝내려 했던 거다. 그런데 그 자세는 옳지 않다! 그걸 해석하면 아이들을 빨리 죽이려는 것이니 절대 안 되는 것이다. 다행히도 아이들이 살아 나갈 수 있게 해 주었다. 그 말을 듣고 내가 이 말을 들은 아이들인 것처럼 기뻐서 펄쩍 뛰었다. 그리고 떨렸던 마음의 힘이 풀려 나의 기운이 다 빠져나갔다.(책을 읽을 만큼은 남았다)
다음 권은 누구 인지 모르겠다. 죽은 발레리나? 아니면... 저주받은 인형? 모르겠다. 그런데 오히려 좋다! 너무 궁금해서 다음 권이 한 층 더 기대되게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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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의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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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에는 저승사자만 눈에 띄었는데 다 읽고 표지를 보니 차 감독 옆에 염라대왕이 있어 같은 사람인 것 같고 아니면 친구인 것도 같다. 그리고 일만이가 1등 왕자 의자에 앉아 있는 것과 병재가 도넛 줍는 장면도 보인다. 내가 2번째로 좋다고 생각한 등장인물은 황금비다. 그 이유는 이름도 돈이 많을 것 같고 황금 축구공이 너무너무 탐나기 때문이다.
병재가 축구 학원에 도착하고 간식을 먹고 가는 것이 재밌었다. 저승사자가 무섭게 쳐다봐서 놀란 병재의 모습이 재밌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 반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재미있고 웃겨서 친구들이 좋아할 것 같고 축구를 좋아하는 우리 반에 딱 좋은 책인 것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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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무인 가게]로 10만 어린이 독자를 사로잡았던 서아람 작가님의 신작이라 출간 전부터 기대가 컸다. 역시나 이번 [알고 보니 축구 코치님은 저승사자] 역시 아이들의 눈높이를 완벽하게 맞춘 설정으로 큰 사랑을 받을 예감이 든다. '학원'이라는 지극히 일상적인 공간에 '몬스터 선생님'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단숨에 자극하기 때문이다. 특히 실수로 엉뚱한 사람을 데려간 죄로 이승에 내려와 축구 코치로 위장 취업한 저승사자라니, 이 기상천외한 설정만으로도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한다. 겉모습은 차갑지만 속은 누구보다 따뜻한 '사자 코치'가 패스만 아는 일민, 뚱뚱하다고 놀림받던 골키퍼 병재, 여자라는 이유로 무시당하던 금비 등 개성 만점 아이들을 만나 어떤 요절복통 소동을 벌일지, 그 속에서 피어날 사제지간의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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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흥미진진한 판타지 동화를 넘어, 경쟁에 지친 요즘 아이들에게 '함께 살아가는 법'과 '과정의 즐거움'이라는 따뜻한 삶의 가치를 전한다. 저승사자 코치는 아이들에게 축구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넘어지고 패스하며, 서로를 일으켜 세워주는 협동의 운동임을 몸소 가르쳐 준다. 성과와 결과만을 강요하는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1등이라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축구 자체를 온전히 즐기는 법을 배우는 과정은 어른들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유쾌한 웃음 속에 깊은 감동까지 담고 있는 이 시리즈의 다음 편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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