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13살의 서평우리 학교에도 고민 상담을 한다. 이 책처럼 수요일에 하는데 수요일 아침 시간에 한다. 내가 방송부는 아니지만 방송부가 매주 수요일마다 고민을 적어놓은 종이를 보며 방송을 한다. 지금은 안 하지만 아직 6월이라 방송부가 정리되는 중인가 보다. 곧 한다는 소문이 있으니 기대를 하는 중이다. 어쩌면 이 책처럼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질지도 모르니까!단짝 친구였던 시은과 지윤이는 점점 멀어져만 간다. 서로를 질투하고 비교의 대상이 되니 미워하고, 그로 인해 자신을 괴롭히게 된다. 또 둘이 멀어지는 큰 계기가 생겼다. 바로 시은이의 스마트폰을 지윤이가 실수로 가져가버린 것이다! 그래서 둘은 점점 멀어져 가는데 주변 친구들의 도움으로 차근차근 가까워지는 중이다. 이제는 말도 자주 나누고 사이가 조금 서먹한 것 빼고는 친한 친구라고 봐도 될 정도의 사이다. 한시라도 빨리 원래, 어릴 적 사이를 되찾으면 좋겠다.내가 '수요일은 고민 상담'에 고민을 신청할 생각은 없지만 우리 학교도 빨리 고민 상담이 시작되면 좋겠다. 고민을 듣고 함께 고민 해결 방법을 무의식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작년처럼 올해도 다 같이 해결 방법을 이야기해 주면 좋겠다. 그 해결 방법을 우리 반, 혹은 지나가는 다른 반의 고민 신청자가 듣고 그 해결 방법을 사용해 보면 좋겠다. 그러면 고민이 해결이 될 것이다. 그러면 조금 더 좋은 학교가 될 테니까!11살의 서평처음에 표지를 볼 때 남자아이 둘이 여자아이 한 명의 비밀을 알고 싶어서 여자아이한테 가는 모습인 것 같은데 컴퓨터를 보고 있는 여자아이는 '헐 뭐 하려는 걸까?' 이런 마음이 있는 것 같았다.시은이가 나여도 사이가 엄청은 아니더라고 조금은 사이가 멀어질 것 같다. 왜냐하면 지윤이가 나의 스마트폰을 훔쳐 간 것도 있고 내 비밀을 전부 다 알았으니까. 지윤이와 사이가 멀어질 것 같고 어쩌면 전학도 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시은이면 스마트폰 도둑이라는 게 밝혀졌을 때 마음이 슬프고 약간 억울하기도 할 것 같다. 그리고 다시 예전처럼 재밌게 놀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 것 같다.책을 읽는 내내 마치 초등학교 교실 한가운데 앉아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작가님이 초등학교 선생님이셔서 그런지, 요즘 초등학생들의 실제 생활 모습과 고민들이 어찌나 생생하게 그려지던지 감탄했다. 나 또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로서 우리 아이 또래 친구들의 생각과 걱정거리가 무엇일지 더욱 몰입해서 읽게 되었다. 특히 친구 관계에서 오는 갈등과 고민들을 아이들이 서로의 진심을 통해 얼마나 현명하고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지 보면서, 아이들의 내면 깊은 곳에 숨겨진 똑똑함과 따뜻함에 다시 한번 감동했다.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바로 '씽크봇'을 둘러싼 이야기였다.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온 요즘, 아이들이 인공지능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그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점이 참 좋았다. 무분별한 사용보다는 지혜롭게 활용해야 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득력 있게 풀어낸 점이 돋보였다. 친구의 따뜻한 위로와 진심 어린 사과가 인공지능이 줄 수 없는 가장 소중한 가치라는 메시지는, 기술의 발전 속에서도 변치 않는 인간적인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수요일은고민상담#베틀북#베틀북출판사#권민경글#정순규그림#어린이문학#서평#서평단#우아페#고학년문고#고민#상담#인공지능#친구#수요일#우정#범인#스마트폰#비밀#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