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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초 탐정반 : 옻나무밭의 비밀 - 제8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 대상 수상작 ㅣ 아이스토리빌 61
정효 지음, 모루토리 그림 / 밝은미래 / 2026년 5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13살의 서평
어느 한 시골 학교의 탐정 동아리가 있다. 그 동아리는 인원수 미도달로 사라지기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 그때 가람이가 동아리에 들어오게 된다. 그다음 3억 원어치 옻 순이 사라졌다 알려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무래도 탐정 동아리인 탐정반이니 이 사건에 관심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3억 원어치라서 해결하면 마을 영웅이 되, 적어도 탐정반이 폐지될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 무조건 해결해야 한다고 이 책의 인물이 아닌 나까지도 드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탐정단은 얼마나 간절할까. 이 책의 인물이 아닌 내가 간절한데 이 책의 주인공들은 얼마나 간절한지 어림되지도 않는다. 그래서 이 사건을 해결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결과는 기대와 같았다. 탐정단이 해결하니 속에서는 환호성을 지르고 축제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다음에도 큰 사건을 해결하면 좋겠다.
이 책을 보며 나도 탐정단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동아리에 관심이 없었던 나조차도 재미있어 보였다. 들어갈 수 있다면 꼭 들어가고 싶다.
읽다 보니 내가 이 책에 빨려 들어갔는지, 안 빨려 들어갔는지가 구분이 안 됐다. 자꾸만 이 책 주인공으로 빙의하고만 있다. 그만큼 재미있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11살의 서평
나는 대상의 가운데에 있는 무늬가 화분 위의 새싹이라고 생각했지만 내 생각과 다른 것 같다. 다시 보니 화분 위의 새싹이 아니라 모자 위의 새싹이었다.
단비초 탐정반인 동아리가 더 잘 될 것 같다. 이유는 옻나무 도둑맞은 사건을 해결해서 신문기사에 실렸기 때문이다.
쥐들 G들을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단비초 탐정반도 재미있어서 이 밝은미래 출판사의 책을 다 읽어보고 싶다.
이 책의 내용은 탐정반이 4명이어서 한 명이 더 필요했는데 가람이가 들어와서 범인을 잡아냈는데 범인은 우유 아저씨였다. 범인을 잡은 뒤 신문에 나오고 인터뷰도 했다.
이장님한테 물어볼 때 들고 있는데 옥수수처럼 생겼다.
[단비초 탐정반]은 3억 원어치 옻 순 도난이라는 어마어마한 사건 속에서 우당탕탕 좌충우돌하면서도, 그 누구보다 유능하게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어린이 탐정반의 활약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때로는 사고뭉치처럼 보이지만, 어른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사소한 단서들을 아이들만의 기발한 시선과 통찰력으로 찾아내는 과정은 짜릿한 추리의 쾌감을 선사한다. 이 책은 어른의 시선만이 정답이 아니며, 아이들만의 순수한 궁금증과 새로운 관점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시 한번 깨닫게 해준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탐정반 아이들이 서로 협력하고, 때로는 경쟁하며 성장하는 모습은 덤으로 얻는 즐거움이다.
물론,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마주하는 위험천만한 순간들은 '내 아이가 저런 상황이라면?'하고 아찔한 부모의 마음을 들게 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비초 탐정반이 보여준 용기와 지혜,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는 아이들에게 진정한 협동의 가치를 일깨워 주기에 충분하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흥미진진한 사건 속에서 단비초 탐정단처럼 용기와 지혜를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옻나무밭의 비밀]의 대성공 이후, 단비초 탐정반이 또 다른 미스터리 사건으로 다시 돌아와 주기를 간절히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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